따름입니다.....오늘이 마지막이 되겠군요.....
[겨자씨] 호랑이 목회와 목자 목회
독일에서 이민목회를 하시는 한 목사님의 간증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목사님이 어느 교회의 초빙을 받아 부임하였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을 보니 이리처럼 공격적이고 거센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속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내가 호랑이같이 목회하지 않으면 이 교회에서 견딜 수가 없겠구나’하고.
그리고 그 다음부터 목회를 엄하게 하였습니다.
성도들에게 무섭게 대하면서 공격적인 목회를 한 것입니다.
1년이 지났습니다.
성도들이 다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철저한 실패였습니다.
그는 그 후 다른 교회에 부임하였습니다.
그 교회 성도들은 상처받고 병든 양과 같았습니다.
세파에 찢기고 아파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속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이 교회에서는 선한 목자처럼 목회를 해야겠구나’하고.
그리고는 성도들을 상대로 목자가 양을 돌보듯이 하면서 같이 울고 같이 웃고 같이 사랑하며 목회하였습니다.
그 교회는 얼마후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읽어주시고 약간의 댓글이나마 남겨주셨던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 밖엔 드릴 말이 없군요...ㅡ.ㅠ;
그만두게 된 원인은, 학교와 학원에 쫓겨 컴터를 할 시간이 없습니다...ㅠ.ㅠ
(아, 비참한 우리나라의 교육현실.....ㅠ.ㅠ)
방학때처럼 정담란에 댓글 마구 달고 이벤도 참여하고 하고 싶습니다만....
그냥 가끔씩 들러서 글이나 보고......그러고 나면 별로......으흑.....ㅠ.ㅠ
숙제는 산더미........어흑......아, 이 짧은 글 올릴 시간이 글케 없냐고 물으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ㅡㅡ;
이유 2번째. 의욕상실증.....귀차니즘....
저번에도 의견을 물어본적이 있었지요.....전부 계속 하자는 쪽으로 결정 되었습니다만, 계속되는 의욕 상실과 귀차니즘으로 인한.......불상사가 벌어져......
돌 던져도 맞겠습니다.......(슈앙! 푹! 누군가 죽는 소리.....)
계속 보고 싶으신 분들은 국민일보 홈페이지에 가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다시 재개할지도......ㅡㅡ;
마지막으로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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