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郭이라는 닉을 쓰는 분에 대해 울분을 참지 못해 주화입마에
빠지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미 지난간 일을 다시 한번 되집어서 상처를
주기보다는 몇몇분께서 그 분의 강퇴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고 있으셔서
나름대로 정리를 하고자 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郭님의 천마군림 비평글 올림
(비평이라기 보다 완전히 좌백님을 비하하는 글이었습니다.
천마군림은 돈 아깝다는 이야기 였죠.
뭐가 어떻게 나쁘다 보다는 기냥 기분나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 동방야님 郭님께 댓글을 달게 됨.(동방야님이 郭님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지만 나름대로 경어체를 사용했습니다. 천마군림의 팬으로
개인적인 감정에 의해 반론 제기하신 듯 합니다.)
=> 郭님이 댓글에서 너 무뇌아란 표현을 사용
(무뇌아는 뇌가 없는 사람입니다.개인에겐 완전한 욕이었지요.)
=>금강님께서 욕설이라 판단해 삭제한 후 경고함
=>郭이란 사람이 너 부시란 표현으로 금강님을 비하한 글을 답글로 달게 됨.
(내용은 인터넷 게시판은 자체 정화능력이 있다. 욕설을 달아도 스스로 정화된다.
근데 운영자가 먼데 욕설을 달았다고 삭제하느냐 멋대로 삭제 할려면
동방야님꺼도 삭제해라. 공손하게 글을 썼다고 삭제를 안하냐?
난 그런 운영자는 기분나쁘다. 의 내용임)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서 郭님께 공개 사과를 요구함
(일부 고무림 분들 감정적인 언어을 사용하였음. 대부분 경어체를 사용함)
=>郭님이 댓글로 댓글을 단 고무림 사람을 전체를 비아냥거리면서 반말을 함
=>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금강님의 공개사과 요구
=>郭님의 공개사과를 거부하고 옥쇄(玉碎-옥처럼 아름답게 부서진다는 뜻,
대의(大義)나 충절(忠節)을 위한 깨끗한 죽음을 이르는 말.)란 되지도 않는
말로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짜르라고 함. 이때도 금강님께 반말 사용
=>많은 분들이 댓글로 흥분된 감정을 표현 짤르라고 댓글을 달게 됨.
=> 금강님은 郭님의 강제탈퇴를 공지하고 한동안 사람들에게 사태의
정확성을 위해 郭님의 글을 삭제하지 않고 둠.
=>이후 강제 탈퇴 처리 함.
이상 사건이 진행 상황이었습니다. 위의 내용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 본
것이므로 실제의 사실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음을 밝혀 둡니다.
고무림에서 어떠한 감상과 비평을 허용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욕설이나 비방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평이란 어떤 부분을 예시해서 아니면 자신이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을 나름대로의 논지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게 아니면 비평이 안되겠지요. 또한 상대방에 대해
어떠한 감정이나 의견이 있다고 해도 존칭을 사용하면서 토론을 해야겠지요.
몇몇 분들께서 郭님의 강제탈퇴에 대해 좋지 않게 보시는 것 같은데, 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전에 충분히 공개적인 공지를 하였으나, 스스로 옥쇄라는 되지도
않는 표현을 쓰며 반은 자진탈퇴를 하게 되었지요. 말은 강제탈퇴입니다만 제가
보는 관점에선 충분히 자진탈퇴입니다. 단 자신은 직접 나가지 않으니 너희들이
쫓아내어 보아란 식의 반응이었습니다. (일명 배째라 마공)
고무림의 최대 장점은 경향신문에서도 나왔지만, 여타 사이트에서 보여지는
욕설이나 비방이 없다는 것입니다. 금강님의 기준이 고무줄도 아니고 나이롱
스타킹이 아닙니다. 누구나 봐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금강님께서
선을 그어주신 겁니다.
만약, 누군가 郭님을 옹호하던지 그분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서
그분이 스스로 반성하고 혹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를 했다면
나중엔 웃으며 이야기할 것도 되지만, 일명 배째라 마공으로 일관하시었으니,
당연히 강제탈퇴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쓴 글을 보시고도 그 분을 강제 탈퇴 시킨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서로의 생각에 대해 글로써 대화를 하고자 합니다.
항상 모든 분이 즐거워하시는 고무림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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