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어쩐지 낮잠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으슬으슬 춥더니만...
결국엔 독감에... 우엣취!
벌써 두 시진 만에 휴지 한 통 하고 반을 다 써버렸답니다...
그랬더니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미친놈! 어제 밖에 그렇게 싸돌아 다니드만, 그럴줄 알았다! 눈온다고
발정난(?) 개xx(!)마냥 뛰어 다니더니...'
커헉! 이게 아들한테 할 말입니까! 그 말에 충격받아 한층 더 내상이 도졌다는...
쿨럭!
하지만, 그래도 여친한테 독감걸렸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전화해서 '괜찮아? 조심하지 그랬어~'
하하, 그 한마디에 감기기운이 뚝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푹푹푹! 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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