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실 3월 9일쯤에 참치회를 한 번 먹으러 갈까 마음 먹었었어요.
운동 시작한 지 딱 2달 되는 날이라,
나를 위한 포상을 내리자! 라고 마음 먹었던 날인데
어케 하다보니 ㅇㅅㅇ......
개인적인 사유로 같이 먹으러 가기로 했던 사람과
사이가 틀어져서
혼자 먹으러 가기도 그렇고
그래서 못갔었는데
조만간 혼자라도 먹으러 가볼까 고민 중입니다.
다른 메뉴는 혼자먹기 많이 해봤는데
참치회는 아직 못해봤어요.
그래도 참치회는 다찌 같은 곳에 혼자 앉아서 먹으면
좀 괜찮을거 같아서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문득 오리백숙도 먹고 싶어지는데..
이 오리백숙은 ‘한 솥’으로 나오는 거라
여자 4명이 먹기에 딱 좋은 양이거든요.
혼자서는 절대 못먹..
하지만 같이 먹으러 갈 만한 친구는 영 시간이 안맞네요.
크으으..
4월달 월급이 들어오면 참치 솔플 도전해볼까요?
고민고민
혈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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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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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月
참치회가 지갑 때문에 참 마음 잡고 먹어야 할 음식이죠. 참치회를 배부르자 먹지도 않고 참치회는 맛 보자 먹는 음식이니 가끔은 드셔도 괜찮을거에요.
의사들도 그러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말하기를 남의 살도 먹어야 한다잖아요. 육고기건 물고기건 제 양에 맞게 즐거이 드시면 그게 보약보다 낫다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오리는 애가 크니 혼자 먹기 곤란하죠. 혼자 오리 한마리 다 쪼아 먹을 수도 없고, 두고 먹자니 혼자서 오리백숙 한 마리 사와다 1박 2일로 오리백숙만 퍼먹자면 먹기야 먹겠지만 그건 그대로 또 좀 싫고요. 오리 살만 발라다 끓여먹자 해도 혼자 먹게 해먹자면 또 그 맛이 안나고요. 별 수 있나요. 사람 모아 여럿이 먹을 밖에요.
잘 드세요. 혼자서도 잘 챙겨먹고 다니기도 일이라지만 그렇다고 혼자서 안 챙겨먹고 다니다가 앓기라도 한다면 그건 더 일이니까요.
찬성: 
반대: 
유베체르
르웨느
최적.
피리휘리
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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