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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만우절 하면 장국영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6.04.01 12:36
조회
814

장국영의 영웅본색.

홍콩영화의 전성기에 정점을 찍은 작품 중 하나였죠.


개인적으로는 장국영의 작품 보다 노래를 더 좋아했습니다.


본래 그는 가수로 데뷔했으나 배우로 더 잘 알려졌고,

다시 마지막엔 가수로 더 큰 영광을 누렸습니다.


장국영은 묘한 분위기가 있었죠.

목소리도 좋아서 그의 노래 중에는 참 좋은 곡이 많습니다.


그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을 때의 그 충격은

듀스의 김성재, 김광석의 자살소식 이상의 충격이었죠.


더욱이 만우절이었기에 충격이 배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요즘도 종종 그의 노래를 듣습니다만

예전만큼의 빈도는 아니게 된 것만 보아도

세월이 흐르긴 했군요...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4.01 13:33
    No. 1

    씁쓸하지만 추억 돋네요... 오늘은 그 오라비가 펄펄하게 살아 있을 시절에 샀던 cd 꺼내서 간만에 들어봐야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6.04.01 13:50
    No. 2

    패왕별희 후에 더 찍은게 있나요? 패왕별희 역할때문에 욕먹은게 영향이 있었을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4.01 13:52
    No. 3

    굳이 억지로 갖다 붙이면 장국영이 사귀던 남자와의 갈등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실은 그 이후의 이야기 나온 것을 보면 의문점이 많았다고 합니다. 마치 김성재나 이소룡의 죽음에 대한 의혹이 있었던 것 처럼 말이죠. 본문에 언급한 김광석도 그의 죽음에 둘러싼 여러 의혹들이 한때 많이 거론되었었죠. 공통점이 새 앨범이나 작품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고 활기차서 도저히 예상조차 못한 상황이었기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마키마크
    작성일
    16.04.03 22:16
    No. 4

    자살은 아니지만 프레디 머큐리때 많이 놀랐죠
    전날 에이즈 극복하겠단 인터뷰를 보고 자고 일어나 아침에 밥먹는데 사망했다는 뉴스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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