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같은 쓰레기들 없어야 되는데

예전엔 

소비자 ㅡ 공급자 이거였는데

소비자 ㅡ 강도 ㅡ 공급자가 되면서

판매자가 점점 쓰레기 짓을 하게 됩니다. 닭을 작은 걸 쓴다던지 같은 가격에 양을 줄이거나 질을 내리거나 서비스가 약하거나.

전부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죠.

아무리 좋은 재료를 써도 당연한 것으로 알고 안좋은 재료는 귀신 같이 알아채는게 소비자인데 

왜 중간에 낀 강도는 못보는지 모르겠네요.

아는분이 요기요 때문에 열받아서 가입한 후 수수료 떼이는 대신 닭 크기를 줄였대요.

닭은 내가 소비자인데 섭섭하게..

[풍지박살]

요기요 배달통 이런곳이 엄청나게 광고비를 소모하는데 수수료를 받아도 아직도 적자라는 것을 다큐에서 봤었는데요

그런걸 생각해보면 대체 이 엄청난 투자비를 어떤 투자자가 감수하고 있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업계 1위타이틀을 쟁취하기 위한 광고전이라지만 과연 손익분기점이 언제쯤 찾아올런지 궁금하네요

[개백수김씨]

요기요가 수수료를 많이 때가기 때문에....... 업자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어 보이더군요.

배달앱이 쓰레기임. 그렇다고 배달앱 안쓸 수도 없고요. 소비자들이 편하다고 배달앱을 사용하니....-ㅛ-

[흑색숫소]

보통 배달앱으론 전번하고 메뉴만보고 매장에 직접 전화 걸어서 주문하죠. 암만 할인이니 뭐니해도 닭이 반으로 줄어서 오고 피자토핑이 실종된 상태로 오면...

[자전(紫電)]

배달앱을 무작성 쓰레기라 할 수는 없다고 보는데요?

요즘 요기요/배달통 그거 모르는 사람 거의 없을 정도로 광고 빵빵하게 때리고
앱에 들어가면 후기를 봐서 서비스를 알 수 있고(비록 사장이 적는 경우가 있다지만)

그 모든 경우를 생각하면 아직 모르는 거죠.

중간에 꼈다고 다 강도로 보면, 위메프, 쿠팡, 티몬 같은 소셜도 다 강도인데 이 경우는 오히려 세 업체가 손해보면서 서비스 경쟁중이라고 하던데요?

[개백수김씨]

음식점이랑
일반 쇼셜커머스 혹 온라인쇼핑몰이랑 비교하면 안되죠....
음식점은 기본적으로 지역 동네를 대상으로 소비하는 상품이기에 중간단계가 필요 없는 종목중 하나 아닙니까. 물론 지역지 광고를 하기는 했었지만 그 가격보다 앱에서 때어먹는 수수료가 요즘은 더 커요.
게다가 요즘은 대부분 음식점을 프렌차이저 형식으로 하는데, 이미 프렌차이져 같은 경우 자체적인 대표번호로 바로바로 연결을 해주지 않았나유.......
그런 업체 입장에서는 2중으로 돈을 뜯기니 뭐..-ㅅ-
게다가 온라인상 종목 검색만 해도 네이버같은 곳에서 거리 별로 음식점이 쫘라락 뜨는 상태인데 수수료를 그만큼 처먹고 한다는게 쫌.
편의성은 뭐 좋긴 합니다. 고객입장에서야 좋죠. 껄껄

[默月]

요기요 수수료 0%일텐데요....

[미노루]

배달의민족이 수수료0% + 외부결제수수료 3.5% = 3.5%이고
요기요가 수수료12.5% + 외부결제수수료 3.5% = 16%
요기요는 건당수수료 안내려면 월정액 4만원인가 내야하는것 같고요
요기요가 수수료로 욕먹을때는 수수료가 20%였던가..
그때는 닭 한마리 파는 비용보다 수수료가 더 비쌌다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