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추천수 조작으로 경고자들이 나왔네요

물론 잘못된 짓을 하는 사람들이 나쁘지만 

그런짓을 하게 조장하는 문피아도 문제있지 않은가요?

추천수가 올라서 한번이라도 노출이되면 제제를 받더라도

 메리트가 너무나도 크다보니까 아예 뜯어고치지 않으면 

주작은 계속해서 일어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공모전 투데이 베스트 없애버리고 

비공개로 때려박았으면 좋겠어요 

투데이 베스트는 일반 연재하는 사람들만 노출되게 말이죠 

그렇게 되면 홍보 게시판이 제구실을 할 수 있지 않을가싶네요 

[자전(紫電)]

도둑이 도둑질 하는걸 정부 탓이라 하는 것과 비유가 다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개인이 유혹을 이기지 못해 저지른 짓이고 이를 문피아 탓으로 돌리는 건 억지같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문제인식 -> 문제해결방안'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왜 베스트 시스템을 없애자고 하시지 않고 콕 집어 공모전 베스트를 없애자라고 하신건가요?

이번 추천 조작자가 공모전 참가자였나요?

[R19]

안녕하세요.
문피아 고객지원팀입니다.

공모전 추천 게시판 추천조작 사용자 공지합니다.
* 게시물 등록 아이디, 작가 순입니다.

1. up씨(tldm**) - L시온(noah98**) : 추천조작으로 경고 1회
2. 오사(kdh**) - 일심향(kyudon12**) : 추천조작으로 경고 1회
3. 엘리세48(vivi**) - Beau76(gibson**) : 추천조작으로 경고 1회

위 아이디는 확인 결과 접속 기록이 일치하였으며
공모전 규칙에 따라 경고가 주어집니다.

네 공모전 참가자들입니다. 말 그대로 공모전 추천 주작을 보면 '나도 베스트만 들면' 이라는 생각이 대부분이 아닌가싶네요 왜냐면 그렇게하게 만드는 메리트가 아주 크니까요.

많은 참여자분들이 가장 서운하게 생각하는건 읽힐 기회조차 없다 일겁니다 그런데 베스트들은 보세요, 작품의 퀄리티를 떠나서 조횟수가 어마어마하지 않습니까?

못쓰면 떨어져나간다곤 말하긴 하는데 열람수가 그걸 커버하고 유동인구들은 고정으로 만들다시피하는 시스템이 전 잘못됬다고 생각해요

[자전(紫電)]

아뇨 문피아 독자님들은 정직하고 또 영악합니다.
문피아 독자님은 상당수 베스트작을 위주로 봅니다. 그건 굳이 공모전이 아니라 평소에도 그럽니다.
퇴물07님도 영화를 보러갈때 인터넷에서 상타치는 영화보지 않나요? 인터넷 평이 좋으면 나는 로맨스가 아니라 액션 영화를 즐기지만 타이타닉 같은 영화를 볼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베스트에 있다고 해도 재미없으면 악플이 달리고 곧 사람들이 떨어지죠.
얼마전 귀향이란 영화가 3.1절 특수/위안부 문제 대두로 영화관에 크게 호가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자 훨씬 전에 개봉했던 쥬토피아에게 한참 밀려났습니다. 의미는 컸을지 몰라도 흥행성은 떨어지는 영화였으니까요.

그리고 읽힐 기회가 없어 참여자들이 서운해 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오히려 공모전 참가작이기에 아무것도 없는데 요즘 독자들이 흥미로 읽어주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솔직히 공모전에서 조회수 추천수가 저조한 작품이 공모전에 참가하지 않았다면, 그 작품들 상당수는 공모전 참가 때보다 더 처참했을 거라 예상합니다.

못 쓰면 100% 떨어집니다. 절대 베스트 유지 못합니다. 못 쓴 글이 잠시 반짝 베스트에 들어가 생긴 열람수는 절대 잘 쓴 후발 작품을 막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베스트 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다시 말합니다. 문피아 독자님들은 매우 정직하고 또 영악합니다.

[三人成虎]

추천 조작으로 제제를 받으면, 기본적으로 게시판이 회수됩니다.
그리고 그 정도와 규묘에 따라 계정 영구 제한도 따라붙구요.

문피아에서는 추천 조작에 대해서는 초강수로 일관하는데요.
이 정도면 잘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제제를 받더라도 메리트가 큰 게 아니라, 제제를 받으면 그냥 망하는 거에요.

[개백수김씨]

경고 1회로 바뀌었어요.
이전에는 바로 원아웃이었는데. 3차때부터 그런거 같은데. 흠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숫자하나]

그거야 컴퓨터 한대에 사람한명만 붙는게 아니니까요. 형제, 자매, 남매끼리 문피아를 하는데 전혀 모르고 있을수도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러는거 아닐까요?

[R19]

주작하는분들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 까짓꺼 경고 1회받고 모험해보자 안들키면되겠지

[三人成虎]

아.. 공모전 추천조작은 3회 경고인가요...
와, 공모전 몰아주기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처벌은 봐주고, 베스트에도 올려주고, 연재란엔 눈에 띄게 빨간 띠까지 둘러주고..

[R19]

지금 1위분은 회당 조횟수가 2만5천명이고 그나마 맨 밑이신분이 회당 조횟수 2천명입니다, 여기 공모전하시는분들 태반이 조횟수가 50명도안돼는분들인데 형평성에 문제있다고 생각하네요

[三人成虎]

사실 공모전을 떠나서, 올 초부터 제목과 초반부에 승부를 걸어 확 띄우는 전략이 유행했어요.
지금의 베스트 시스템은 그냥 투베를 그대로 따온 것 뿐입니다.
결국 이걸 읽어내고 미리부터 공모전을 준비한 분들이 성공을 거둔 거잖아요...

별로 실드치고 싶은 건 아니지만, 공모전이란건 나름 전쟁이잖아요.
그러니 사실상 치열한 싸움터다보니, 조작도 하고, 문피아에 항의나 건의도 해 보고.

내 글이 얼마나 먹히나 볼까 하는 이유에서 공모전에 참여한다는 건, 처음부터 주최측의 의도와는 반대로 들어왔다는 거죠. 좋은 작품을 발굴하고 수상과 함께 계약권을 가져가려는 이벤트니까요.

불만을 해야 할 곳은, 공모전 이벤트를 과도하게 푸시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자유연재가 죽어버렸다는 게 아닌가요?
추천조작 제아무리 안들키게 백날 해봐야, 노출이 곧 조회수인건 아니잖아요.
재미있는데 노출이 안 되서 늦게 뜰 수는 있어도, 노출이 되서 재미없는게 뜰 수는 없으니까요.

[적안왕]

베스트가 없으면 찾아갈 기준이 없습니다.

[자전(紫電)]

공모전 베스트가 없으면 독자님들은 그냥 공모전작을 안 보겠죠.

언제나 하듯이 무료/유료 베스트에서 몇 작품 고르고,
우연히 지금 막 올라온 작품 중 제목 인상적인 거 고르고,
추천글 읽고 마음에 든 작품만 보겠죠.

굳이 공모전 작품을 찾아보는 독자는 공모전 참가 작가 외에는 거의 없겠죠.

[율율.]

작년만 해도 처음엔 공모전 베스트가 따로 꾸려졌지 않나요? 아예 독자 유입이 안 되서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한 달 넘게 지난 다음에 합쳐졌는데, 그 때까지도 공모전 최고 선작수가 2000대였던 걸로..베스트 합쳐진 후에 선작 조회 폭발하기 시작해서 작년 수상작들이 자리잡기 시작했죠. 작품이 많아서 찾아보기가 조금 힘든 편이긴 합니다만, 문피아 독자님들은 생각보다 좋은 작품들을 잘 찾아내십니다.
개인적으론 좋은 글은 결국 조금씩 올라올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애초에 1위하고 있는 작품도 다른 여타 작품들처럼 동일선상에서 출발한 건 마찬가지니까요.

[율율.]

그래서 그런지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1위 작품이 정말 형편 없는 작품이었다면, 유입되는 숫자와 비슷하게 독자님들이 빠져나갔을 테니까요. 저도 아직 읽어보진 않았는데, 독자들을 잡아둘만한 매력이 있으니 유입을 유지할 수 있는 거겠죠.

[흑색숫소]

코난빙의해서 신고 좀 하고 제재까지 먹였는데 결과가 봐주기라 허탈하네요 ㅇㅅㅇ

[관측]

오늘도 어떤 사람이 조선머기시를 홍보하더군요 그런데 희안하게 작가와 함께 가입을 했는지 시간차가 두시간... 그런데 내용이 완전 막장이라 어떻게 이딴게 한달가까이 연재가 가능했는가 싶을정도였는데.. 차단인지 놀래서 도망간건지.. 사라졌습니다. 문피아 일 드럽게 안해요.. 인육처먹고 사람을 도살하는 장면을 리얼하게 묘사하는 소설을 한달가까이 연재하는데도 제재를 안하는지

[R19]

그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