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음주를 했습니다...
과연 술을 마시고 나니 기분이 홀가분해지는 듯 싶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술을 찾는가 봅니다...
솔직히, 제 글에 욕하시는 분들때문에 화도 났지만,
이제는 잊어버릴랍니다...
제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글을 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판이나 비평이 아닌, 단순 욕으로 제글을 폄하하는 분들의 말씀은...
그저 지나가는 세월따라 흘려보내겠습니다...
언젠가, 나이가 들면 지금 제 글이 부끄럽게 느껴질 때도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 이 순간만은 제 글에 자부심을 가지고 쓸 것입니다...
그만큼, 노력하고 공들인 글이기 때문이기에...
더욱 애착이 갑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께서는... 제 글을 보지 마십시오...
아직은 인생경험이 일천하기에...
깊숙한 세월의 참맛은 우러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저, 힘들고 지칠 때, 마음껏 웃고 싶을 때...
그런 때에만 제 글을 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욕심이 앞섰나 봅니다...
해학과 사람의 정을 섞어 표현하겠다는 마음대로...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독자분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니...
제가 욕심이 컸나 봅니다...
재능이 없다면...
노력으로 글을 쓸 것입니다...
강호초출이지만...
언젠가 여러 고수 작가님들을 뛰어넘는...
작가가 될 것입니다...
그 때에도...
여러 독자분들께서도 제 글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글을 되도록이면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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