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짝사랑 BEST 10
10.골키퍼 있는 골대에 슛을 날려야 하는 사람.
(앤 있는 사람 좋아하는 거 너무나 힘듭니다. ㅠ_-)
9.그 골키퍼가 철벽의 수비를 펼치는 경우.
(그 앤이란 사람이 빈틈이라도 내주면 좋을 텐데 온갖 생일,
기념일 등등 다 챙겨주고 한다면 ㅠ_ㅠ, 포기하는 게 오히려 좋을지도 ㅠ_ㅠ)
8.그것도 모잘라서 그 주위에 다른 수비수들이 많은 경우.
(자기 앤의 주위 사람을 매수해서 근황을 살피는 사람도 있어염 ㅠ_ㅠ.
특히 앤의 친구들이 이 역할을 잘한다는… ㅠ_ㅠ)
7.골대가 골키퍼 뒤로 숨는경우.
(이럴 땐 한숨만 나옵니다 -_-; 뭔가 데이트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놔도......
자기 앤을 부른다든가 앤 만난다고 일찍 자리를 떠버리는 건 ㅠ_ㅠ)
6.골대가 골키퍼한테 공이 어디서 날아온다고 알려줄 때.
(어느 날 만나자고해서 갔는데 자기 앤한테 친구-_-라며
소개시킬 때...... 어쩌라는 거쥐 ㅠ_ㅠ)
5.어쩌다보니 골키퍼랑 친해져버렸을 때. -_-
(-_- ? 瀏린?몇번 만나다가 그사람과 친해지면.......
차암..... 껄끄럽죠;; ㅠ_ㅠ 아아악∼! 어쩌란 겨 ㅠ_ㅠ)
4.우리편 골대에 골을 넣어야 할 때.
(에에 -_- 간단하게 말하자면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로군요;;)
3.우리편 골키퍼가 날 믿어줄 때.
(“친구야.내 앤이랑 있을 때 딴놈이 껄떡대지 않게 잘 봐줘∼!” ㅠ_-
이봐∼! 난 수비수가 아냐∼! 공격수라구∼!! ㅠ_ㅠ)
2.공 가지고 너무 오래 끌다가 다른 공격수가 먼저 골인시킬 때.
(아아악∼! 이건 아니야아아아앗∼!)
1.골대가 아닌 골키퍼한테 슛을 날려야 할 때.
(-_- 동성을 좋아한단 게 아니라 -_-a (에에 설마;;)
내가 좋아하는 애가 그 앤을 더 좋아하고 오히려 그앤 뺏기지 않을려고
눈 부라리며 수비할 때 ㅠ_ㅠ (절망이야......... 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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