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올려놓고 아침에 이불을 뻥뻥 차며 일어났는데,
정말 따뜻한 내용들이 많아 놀랐어요.
오히려 질책이 가득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울며 출근할 뻔..
쪽지도 방명록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서 인사를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고마워요 문피아!!
아니 문피아 말고.. 문피아에 계신 작가님들과 독자님들!!
많은 조언들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도 확실히 정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데 이렇게 며칠 연속으로 글을 써 본지도 참 오래됐는데,
때로는 모르는 분들이 더 따뜻하다는 사실을 새로이 깨닫고 갑니다.
어라운드 같은 어플이 떠오르는 이유를 알겠어요.
좋은 하루 마무리 하시고 불금 되세요!
건필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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