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웨느
돌아와서 씻고 글 쓰려고 준비 중입니다.
힛히히힛히히....하고 육성으로 웃고 있습니다. 체력 딸려요ㅡ 으으으으으! 저녁도 못 먹었는데. 제때 챙겨 먹은 적도 없지만.
글을 쓸 때 저는 전지적 작가 시점이 편합니다.
인물들 심리나 시점을 돌려 쓸 수 있고, 때론 전지적으로 상황 서술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헌데 이번에 쓰는 글은 1인칭이죠. 1인칭의 장점은 몰입하기 쉽다는 건데.....
정보 부분에서는 상당히 취약합니다.
실제 상황은 그게 아닌데 주인공이 자기 편견대로 상황을 볼 수도 있고, 감정적으로 싫어서 더 나쁘게 생각할 수도 있고 무슨 상황인지 모르고 행동할 때조차 있죠.
주인공이 잘 모르는 상황일 때는, 긴밀한 단어나 문장을 짜서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는 정보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근데 그게 안 먹히면 위가 너무 아파요.........
정말 아파..............
정진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제가 잠보다는 글을 선택해서 굉장히 기쁩니다.
뭣보다 이번주에는 토요일에 출근 안 해도 된다는 게 가장 좋아옄ㅋㅋ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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