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이비라는 인식이 있어서 막 대하기가 편한데요. 아 됐어요 이러기도 하고 그냥 무시하는데 뭐 집에 찾아오는 절이나 교회 분들도 마찬가지고
근데 저번에 학교를 가는 길이였습니당.
학교 앞에서 무슨 설문조사를 한다네요? 설문지를 보니 독거노인 관련 설문조사라 그냥 응했는데
옆에 계좌번호 있는 곳에다가 꼭 적어달라고.. 놔주질 않네요.
지금 저도 당장 통장이 비어서 학식도 친구한테 구걸했던 날이였습니다..
차마 욕은 못하고 강의도 지각할 뻔 해서 그냥 설문지 내려 놓고 왔습니다만
좀 그렇더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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