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와 ㅈㅇㄹ의 매출

2회 공모전도 열고, 문피아가 많이 커진거 같아서 좀 찾아봤는데

문피아는 작년 총 매출 100억 돌파

ㅈㅇㄹ는 작년 1/4분기 매출25억 돌파

기사가 있네요. ㅈㅇㄹ 작가 분들 문피아로 많이 건너와서 ㅈㅇㄹ 잘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의외였다죠.

전반적으로 스낵 컬처 시대를 맞아 웹소설 시장 전체가 성장하고 있다는게 실감이 나네요.

그나저나 ㅈㅇㄹ 도 생각보다 볼게 많은 모양인데, 요즘 추천 할만한 글이라도 있나요? 

[묵석]

개인적으로 요즘 보는 건
담백한 야구소설 -> 마운드
선혈이 난무하는 잔인한 해적소설 -> 항해 - 뜻밖의 해적
본격 먹방 판타지 -> 맛집판타지
제목이 안티인 스릴러 소설 -> 내 현실은 H게임
가벼운 퓨전. 다수의 신들과 동거동락하는 -> (주)판테온
무협인데 주인공 별명이 개복치인, 주인공이 끊임없이
죽고 부활하는 무협+크톨루 설정의 소설 -> 전생검신
요정도 보고 있네요. 전체적으로 과한 H씬이 있는 글들은
빼고 나니 이정도가 남는군요.

[바람의책]

와, 많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경천]

정치는 생활이다

[바람의책]

안 본 거네요. 정치물인가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적안왕]

조아라가 먼저 시작했으니까요.
증가속도면에서는 문피아가 ㄷㄷㄷㄷ

[바람의책]

문피아도 ㅈㅇㄹ도 무척 빨리 크더군요.
문피아는 전년 대비 약 200% 성장, ㅈㅇㄹ는 약 190% 정도였던 걸로 기억 하네요.

[사는이야기]

총 매출은 100억,

출석 이벤트는 10원...

구두ㅅ...

[바람의책]

이번 이벤트는 좀 짠 거 같아요. ㅎㅎ

[콜로서스]

저는 인생 다시한번 추천드립니다. 잔잔한 성장물입니다. 또 카르다쇼프 무한주식회사 이건 우주조난 당하면서 외계존재와 접촉하면서 펼쳐지는 SF+판타지 물입니다.

[콜로서스]

그리고 용병이야기를 다룬 '티토 카터' 도 재미있구요. 무한전생자 이야기인 '무한전생-나는히어론데 형은 무한전생자' 이거랑 지구인들이 스카우터들과 계약해 판타지 세상으로 가는 '헌터클럽' 재미있습니다. 수위가 높은데 재미있는것도 몇개 있어요 다만 여기다가 쓰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라 자제를 ㅋㅋ

[바람의책]

추천 감사합니다. 전 수위가 높은 글도 좋아합니다. 추천글이 야한 것도 아닌데 자제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

[이한성.]

문피아는 비교적 친 작가 플랫폼 입니다. 조아라는 기성 작가들에게는 그다지 조건이 좋지 못하죠... 글을 처음 올리시는 신인 작가들도 조아라보다는 문피아가 훨씬 좋습니다. 물론 판무에 한해서는요.

[술그만먹여]

저는 이세계 적응기, 인비저블 브로큰, 연희기담, 황홀의 제국, 숲의 남자 추천드립니다.
나는 귀족이다, 메모라이즈는 유명하니 이미 보셨을 것 같고...
참고로 숲의 남자는 오로지 h를 위한, 창의적인 h를 쓰기 위해서 작가님이 약 빨고 쓴 글입니다.

[프리저]

제가 생각하는 조아라의 장점 2가지는 작품란에서 선작순 혹은 추천순으로 검색하면 모든 작품을 검색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한가진 패러디나 팬픽 판타지로맨스등 문피아엔 거의 없는 장르쪽에서도 볼만한 글들이 있다는점입니다. 문피아는 좀 지난 작품은 검색하기 힘들어서 2-3년이상된 작품중에 수작이나 명작들을 찾기 힘들어서.

[프리저]

취향이 어떠신지 모르다보니 일단 조아라가셔서 작품란에서 선작순으로 검색해보시고 선작 일만이상은 글중은 웬만하면 볼만 하실거에요. 요세 제가 보는 글은 마운드, 전생검신, 패러디쪽에서 해리포터쪽(원피스나 나루토 패러디도 많은듯한데 만화책 내용을 모르다보니 몰입이 잘), 하폰전기등등 볼만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