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제일 기다려서 읽는 작품은 [솔플의 제왕]입니다. 하회탈 히르칸이 어떤 몬스터를 물리치고, 레벨이 얼마나 올라가고, 어떤 아이템을 먹고, 오늘은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ㅋㅋㅋㅋ
그리고 며칠전에 포텐셜이 폭발한 [게임 마켓 1983]과 [지니 스카우터]를 빼놓을 수는 없지요. 미유키짱이 불쌍해서 눈물도 글썽거리고, ㅠ ㅠ 양주형이 많이 다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대중이 통제가 안 되면 무섭지요.... ㅋㅋㅋ
[용병 블랙맘바]에서는 치킨이 가공할 위력을 보여줘서 ‘더운 여름날 시원한 사이다’ 노릇을 해줘서 좋았고요, [성역의 쿵푸]에서는 드디어 3레벨 미션을 완수했습니다. 맨날 미션에서 누가 죽을지 걱정이 되어 조마조마하고, 팀원들이 소멸되면 가슴이 아픕니다.... ㅠ ㅠ
[신의 노래]는 이제 준혁이 영광이란 영광은 모두 차지하고 있어서 조금 부담스러워졌고요, [음악의 신]은 빨리 손해배상 소송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면서 보고 있습니다.
한 때는 끝내주던 [건축의 신]은 약간 루즈해진 감이 있지만, 여전히 문제를 일으키는 등장인물들이 등장해서 김성훈이 해결하고 있고요, [그레이트 써전]의 김지훈은 이제 뭔가 잘 풀려가는 느낌입니다. 이제 적은 하나만 남은 셈이잖아요. ^ ^
[환생좌]도 계속 읽고 있는데요, 초반의 그 강력한 느낌은 이제 조금 무뎌진 것 같습니다. 원래 큰 감동을 주는 것은 그 상태로 지속되기가 어렵습니다. 감동의 역치가 있어서, 점점 더 무뎌지기 때문이지요.
얼마전부터 읽게 된 [빅 라이프]와 [톱 매니지먼트]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독자들은 주인공이 잘 풀리면 간접경험으로 그것을 느끼게 되니까요....
[더 랩스타]는 미국 진출이 잘 풀리는 중입니다. 조만간 다시 한 번 복습할 생각인데요, 그러면 네 번째로 읽게 되는군요... ㅋㅋㅋㅋ 저는 재미있으면 내리 읽는데, 마구 읽어 내려가기 때문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제대로 다 기억하지 못하고 읽게 됩니다. 그래서 복습이 필수이지요. ^ ^ 게다가 재미있는 작품이라면, 그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복습에 복습을 하곤 합니다.
어제 입문한 [좀비 청소부]는 평가를 유보합니다. 51편까지 읽기는 했는데,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아직 감이 안 옵니다...
오늘 [이든 47권]을 빌려서 읽었습니다. 적당히 잘 마무리하고 완결되기를 바랍니다.
추가)
[코더 이용호]를 빼먹었군요.... 이제 슬슬 마무리 단계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능력치도 최상급이 되었고, 사업도 궤도에 올랐으니까요.
추가) [좀비 청소부]를 전부 다 읽었습니다. 이 작품도 재미있네요. 선호작으로 만들어 놓고 계속 읽을 생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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