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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
16.02.13 23:44
조회
1,620

제가 요즘 제일 기다려서 읽는 작품은 [솔플의 제왕]입니다. 하회탈 히르칸이 어떤 몬스터를 물리치고, 레벨이 얼마나 올라가고, 어떤 아이템을 먹고, 오늘은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ㅋㅋㅋㅋ

그리고 며칠전에 포텐셜이 폭발한 [게임 마켓 1983]과 [지니 스카우터]를 빼놓을 수는 없지요. 미유키짱이 불쌍해서 눈물도 글썽거리고, ㅠ ㅠ 양주형이 많이 다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대중이 통제가 안 되면 무섭지요.... ㅋㅋㅋ

[용병 블랙맘바]에서는 치킨이 가공할 위력을 보여줘서 ‘더운 여름날 시원한 사이다’ 노릇을 해줘서 좋았고요, [성역의 쿵푸]에서는 드디어 3레벨 미션을 완수했습니다. 맨날 미션에서 누가 죽을지 걱정이 되어 조마조마하고, 팀원들이 소멸되면 가슴이 아픕니다.... ㅠ ㅠ

[신의 노래]는 이제 준혁이 영광이란 영광은 모두 차지하고 있어서 조금 부담스러워졌고요, [음악의 신]은 빨리 손해배상 소송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면서 보고 있습니다.

한 때는 끝내주던 [건축의 신]은 약간 루즈해진 감이 있지만, 여전히 문제를 일으키는 등장인물들이 등장해서 김성훈이 해결하고 있고요, [그레이트 써전]의 김지훈은 이제 뭔가 잘 풀려가는 느낌입니다. 이제 적은 하나만 남은 셈이잖아요. ^ ^

[환생좌]도 계속 읽고 있는데요, 초반의 그 강력한 느낌은 이제 조금 무뎌진 것 같습니다. 원래 큰 감동을 주는 것은 그 상태로 지속되기가 어렵습니다. 감동의 역치가 있어서, 점점 더 무뎌지기 때문이지요.

얼마전부터 읽게 된 [빅 라이프]와 [톱 매니지먼트]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독자들은 주인공이 잘 풀리면 간접경험으로 그것을 느끼게 되니까요....

[더 랩스타]는 미국 진출이 잘 풀리는 중입니다. 조만간 다시 한 번 복습할 생각인데요, 그러면 네 번째로 읽게 되는군요... ㅋㅋㅋㅋ 저는 재미있으면 내리 읽는데, 마구 읽어 내려가기 때문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제대로 다 기억하지 못하고 읽게 됩니다. 그래서 복습이 필수이지요. ^ ^ 게다가 재미있는 작품이라면, 그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복습에 복습을 하곤 합니다.

어제 입문한 [좀비 청소부]는 평가를 유보합니다. 51편까지 읽기는 했는데,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아직 감이 안 옵니다...

오늘 [이든 47권]을 빌려서 읽었습니다. 적당히 잘 마무리하고 완결되기를 바랍니다.

추가)

[코더 이용호]를 빼먹었군요.... 이제 슬슬 마무리 단계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능력치도 최상급이 되었고, 사업도 궤도에 올랐으니까요.

추가) [좀비 청소부]를 전부 다 읽었습니다. 이 작품도 재미있네요. 선호작으로 만들어 놓고 계속 읽을 생각입니다. ^ ^


Comment ' 12

  • 작성자
    Lv.60 과일쥬스
    작성일
    16.02.13 23:49
    No. 1

    이든이 아직 완결이 안 났나요?
    오래가는 군요.
    달빛조각사 급이네요.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16.02.13 23:51
    No. 2

    [달빛조각사]는 아직 46권까지만 나왔습니다.... 이 작품은 좀 더 길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힌님
    작성일
    16.02.13 23:57
    No. 3

    저도 요즘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밥먹으면서도 소설보게 되네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백곰엉아
    작성일
    16.02.14 02:43
    No. 4

    으악 이든...
    진짜 첨에는 재미있게 보다가 20권쯤부터 질리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미스터H
    작성일
    16.02.14 04:28
    No. 5

    즐겁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크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16.02.14 11:56
    No. 6

    저도 감사드립니다.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디다트
    작성일
    16.02.14 05:17
    No. 7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캄사합니다. ^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16.02.14 11:56
    No. 8

    독자로서 작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 계속 열심히 글을 써 주세요.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지나가는2
    작성일
    16.02.14 08:21
    No. 9

    지니 스카우터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정 묘사가 때로 쫌 과한 것 같아서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함께 답답하게 느낄 때가 있지만, 그래도 계속 다음 편을 기대하게 됩니다.

    성역의 쿵푸는 처음 부분만 넘기면 그냥 술술 읽히더군요. 그리고 사실 처음 부분을 지난 초반 부분을 읽으면서도 그저 작가님이 장치에 꽤 신경을 쓰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미션 부분에 돌입하고 그 창의력에 감탄했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16.02.14 11:57
    No. 10

    뒝박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참 유니크한 상상력입니다.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아트마
    작성일
    16.02.14 13:17
    No. 11

    저도 요새 솔플의 제왕 기다리는맛에 삽니다 !
    무협이 하나도 없으시던데 장영훈님의 칼에 산다 강추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크라우젤
    작성일
    16.02.14 14:40
    No. 12

    솔플의 제왕 봐야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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