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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거지가 들어온 것 같아요.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
15.10.13 09:25
조회
984

뱃속에요...


오늘 아침을 7시에 먹었는데, 무엇을 먹었느냐 하면


양푼에 밥을 비비는데 계란후라이 반숙 세개, 간장2숟갈, 참기름1숟갈, 땡초고추장 1숟갈을 넣고 비벼서 입에 넣었을때 간이 적당하다 싶을 만큼의 밥을 투하.

시골밥상답게 반찬은 각종 장아찌, 김치류, 된장찌개 등을 곁들여서 전투적으로 정복하고, 두시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배꼽시계가 밥달라고하네요.


미친것같아요 =_=....


평소 식당공기밥 1개를 먹으면 포만감을 느꼈는데...

하루 2끼만 먹고 살기도 했는데....




왜 갑자기 거지가 들어온 걸까요...ㅠ_ㅠ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성공(星空)
    작성일
    15.10.13 09:59
    No. 1

    아 배고프다...
    양푼에 밥 푸짐하게 넣고 오버 이지로 익힌 계란 더도말고 딱 1개만 넣고, 간 거의 안한 나물들 넣어서 약고추장 푹 크게 떠서 한숟갈 넣고, 거기다가 챔기름도 한숟갈 넣은 다음 슥삭슥삭 비빈다음 한입 가득 퍼넣고 싶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10.13 10:01
    No. 2

    그 양푼밥이 1시간 반만에 소화가 끝나고 또 먹을거 달라고하면

    은근히 걱정됩니다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광필자
    작성일
    15.10.13 09:59
    No. 3

    마음이 허전하신가요 혹시 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10.13 10:01
    No. 4

    에, 요즘 그 마음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서.. 바쁘거든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일
    15.10.13 10:15
    No. 5

    그러다가 아이는 안들었지만 산부가될수도있어요ㅠ...
    처음 한두번이 반복되다 습관이되고 돌이킬수없는결과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노력형사람
    작성일
    15.10.13 10:17
    No. 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5.10.13 13:32
    No. 7

    가을이잖아요.. 추워지니 지방을 비축하려는 몸의 신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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