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
15.10.13 11:06
조회
834

제가 외국 남자들 패션 화보 같은 걸 보다가 든 생각인데요

 

짧은 바지, 그니까 발목이 훤히 드러나는 바지를 입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양말이 눈에 띄더라고요.

 

양말을 안 신은 사람도 있는데 신은거보면 알록달록 한데

 

보면서 “예쁘네" 라고 생각을 했어요.

 

양말에도 패션 포인트를 주나요?

 

저는 그냥 하얀양말만 신고 다녀서 잘 모르겠어요. ㅎㅎ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0.13 11:10
    No. 1

    양말도 요새는 패션 아이템이지요. 복숭아뼈 드러날 정도의 바지 기장이라면, 여름엔 페이크 삭스로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고 겨울엔 양말이 그 빈자리를 채워줍니다. 제일 무난한 게 색깔 예쁘게 들어간 스트레이프고, 좀 과감해지면 체크무늬 등등으로 발전하기도 하더군요 :D 점잖은 바지와 신발인데 양말이 톡톡 튀면 위트 있어 보이기도 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0.13 11:26
    No. 2

    패션은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시선처리에 따라 맞춘다고 보심 됩니다. 포인트를 어디에 두느냐인것이죠. 온통 검은 색 일색의 상하의을 입고, 가방은 빨간색 가방을 메거나 브로찌를 가슴에 달거나 어느쪽이든 우선적으로 시선이 가는쪽이 포인트고, 그 포인트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코디를 하게 되는 것이죠.

    즉, 양말이 눈에 띄는 패션은 그것을 보이게 하는 나머지 코디가 함께 한다는 말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시선은 주와 부 두가지 정도로 분산은 할 수 있어도, 그 이상 다수가 되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양말은 제가보기에 주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주가 되는 포인트와 매치해서 해당 컨셉을 돋보이게 하는 부가적인 부분으로는 충분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샤이나크
    작성일
    15.10.13 11:36
    No. 3

    패완양이라고 하는 분들도 많죠ㅎㅎ 물론 패완얼이겠지만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5.10.13 12:47
    No. 4

    남과 같은 옷일 입을 순 있지만 양말을 소화하는건 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미에크
    작성일
    15.10.13 13:25
    No. 5

    요즘은 양말을 잘 신는 사람이 정말 옷 잘 입는 사람이라던데...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6025 허허허... +6 Lv.61 소요권법 15.10.13 660
226024 아이폰 + 문피아 어플 쓰시는 작가분들 계신가요? +6 Personacon 성공(星空) 15.10.13 1,058
226023 시대적 사고방식의 변화, 노랑머리, 남아선호사상 +1 Lv.60 카힌 15.10.13 770
» 패션에 있어서 양말이 어느 정도 위치인가요? +5 Lv.55 짱구반바지 15.10.13 835
226021 전직 폭군의 결자해지의 시대를 EU4로 플레이 해봤어요. +4 Lv.20 Highsis 15.10.13 1,112
226020 문피아 레벨 어디서 보는거죠? +72 Lv.4 천폭검 15.10.13 1,946
226019 코감기엔 밤꽃 꿀.. . . +5 Lv.99 낙월희 15.10.13 840
226018 거지가 들어온 것 같아요. +7 Lv.78 대추토마토 15.10.13 985
226017 사적인 궁금증 세 가지입니다. 편안하게 다른 분들의 생... +4 Lv.11 삼매 15.10.13 808
226016 해외에서 페이팔로 결제하는데 이제 짜증나네요 +3 Lv.89 이현이 15.10.13 978
226015 근데 뭔가 잘 안풀리고 막힐때 개명하시나요? +6 Lv.56 am**** 15.10.13 888
226014 치킨은 진리인가봐요. +8 Lv.55 짱구반바지 15.10.13 853
226013 문피아 어플을 사용하면서 느낀 이모저모 +1 Lv.39 무도회 15.10.13 836
226012 조카님은 모하시는 분일까요... +4 Lv.25 시우(始友) 15.10.12 1,132
226011 하루종일 여기를 들어 왔다 나갔다. +2 Lv.1 [탈퇴계정] 15.10.12 770
226010 예전에 문피아 베스트에 있던 글을 찾는데요 +3 Lv.33 여적™ 15.10.12 731
226009 여론조사 왜곡하는 방법 +8 Lv.60 카힌 15.10.12 997
226008 중국집이 문이 닫아서 결국 만들어 먹었어요 +32 Personacon 성공(星空) 15.10.12 1,130
226007 이북 출판을 했다지만 +4 Lv.44 키르슈 15.10.12 946
226006 우리팀 5분의1 정도 휴가 +1 Lv.52 사마택 15.10.12 762
226005 이상과 현실에 대한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2 Lv.18 티타 15.10.12 867
226004 요즘 문피아 순위권 소설들 보다보면 +7 Lv.28 로망스. 15.10.12 1,229
226003 자신이 구매한 유료소설을 다운받을수있나요? +7 Lv.1 [탈퇴계정] 15.10.12 1,172
226002 온수매트 교환받았는데 Lv.6 auuc 15.10.12 769
226001 퇴근 14분 전... 인간이 가장 지루함을 느낄 시간... +16 Personacon 성공(星空) 15.10.12 1,003
226000 결혼식 하객복장 +9 Lv.24 군내치킨 15.10.12 1,032
225999 서피스북에 꽂혔습니다 +17 Personacon 성공(星空) 15.10.12 1,087
225998 글 하나 적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몰랐어요. +12 Lv.1 [탈퇴계정] 15.10.12 1,017
225997 위기의 KCC, 이름값을 버려야 산다 +2 Personacon 윈드윙 15.10.12 800
225996 지나친 반복은 독자를 지치게 합니다. +6 Lv.60 카힌 15.10.12 1,13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