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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옆동네에서 소설을 읽다가...

작성자
Lv.69 앨모
작성
15.09.10 12:44
조회
2,555

정담에서 몇번이고 추천받은 소설인 ㄷㅈ ㄷㅍㅅ를 보기위해 노블을 결제했습니다. 누굽니까 대체....아.... 폰으로 보다가 핸드폰 집어던지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80화근처까지 봤는데 400화를 과연 볼 수 있을지... 제 내공이 버텨줄지를 모르겠군요. 혹시라도 저처럼 낚이실 분을 위해 제가 읽다가 느낀점을 몇가지 써봅니다.


1. 캐릭터의 성향이 일관적이지 않다.

 단적으로, 첫번째 공략캐로 보여지는 ㄹㅇㄹ, 분명 씬이전과 씬시작후의 모습이 과연 같은 사람인가 싶어질 정도로 일관성이 떨어집니다.


2. 표현이 오글거린다.

 이건 개취니까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가는 부분입니다만, 현대인이었던 반미연시 게임 폐인이었던 주인공이 ~할진저, 지크 카이저 ㅎㅅㅂㄹㅋ 라던지 있어보이고 싶어하는 듯한 문장을 자꾸 난사합니다. 주인공만 그러면 아 개인이 그런 캐릭터인가 보다 하고 생각할텐데, 모든 등장인물이 비슷한 말투로 그럽니다. 아 내손발... 을 여러번 찾았습니다.


3. 어느 순간, 주인공의 비범함을 드러내기 위해 주변인들이 바보가 된다.

 이부분이 제일 극혐입니다. 누구에게나 납득이 가는 놀라운 언변이라거나 전략, 반전이 드러나면 저도 순수하게 감탄을 하게 됩니다.

 ㄷㅈ ㄷㅍㅅ에서 쓰이는 전략이라거나 언변, 혹은 논파 장면을 보면 사실 대단할 것도 없습니다. 매우 간단한 트릭이 대부분인데 모두가 대단하다 무시무시하다.... 그냥 감탄만 하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두고두고 추앙하니 아까 잃어버린 손발 다시찾게되더군요.

 전투에 있어 전략과 전술이 관한 신념은 독특할 수 있습니다.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동일하게 독특한 신념을 가진것도 짜증이 났지만, 모르는 상대방이 사용한 전략은 단순히 상대를 몰랐기에 먹힐 수 있었던 작전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대단한 사람인데 날 물먹이다니, 이사람 무시무시한 사람입니다... 이러는거 정말, 도저히 못참고 화면을 꺼버렸습니다.


제가 조아라를 마지막으로 이용했던게 2005년인데, 초반부 내용이 익숙한 것을 보니 문피아에서도 연재하다가 조아라 노블이 된 것 같더군요. 저처럼 오글거리고 주변인 바보만드는 소설 싫어하시는 분은. 절대로 보지마시길.... 남은 노블이용권은 어쩌나 싶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목이 ㄷㅈ ㄷㅍㅅ인데 왜 ㄷㅈ ㄷㅍㅅ하는 부분은 초반 30-40화 이후 안나오는지....ㅎㅎㅎㅎ


Comment ' 36

  • 작성자
    Lv.58 deekei15
    작성일
    15.09.10 12:49
    No. 1

    남은걸로 나귀족 깽판물을 보시면 폰을 던지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앨모
    작성일
    15.09.10 12:55
    No. 2

    그것도 꽤나 추천이 많았던 것 같은데... 으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09.10 17:29
    No. 3

    그거 읽다가...ㅋㅋㅋ 어느정도 지나서 그냥 스킵했어요. 뭐 2부인지 외전격인지 딜러편이 나왔는데 노블 시간남았을6때 읽을만한거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5.09.10 20:07
    No. 4

    나귀족은 글의 구성같은게 아니라 시트콤이나 개그 프로그램 보는 맛으로 보는 소설입니다. 초반은 좀 갑질물 컨샙으로 만든 것 같은데 갈수록 그냥 대놓고 웃기기 위해 글을 쓰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5.09.10 12:51
    No. 5

    시작은 참 좋았는데 말이죠. .
    인생, 다시 한 번 참 좋은 글입니다.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앨모
    작성일
    15.09.10 12:55
    No. 6

    인생 다시한번도 추천이 많더군요. 현판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미제너
    작성일
    15.09.10 13:04
    No. 7

    현대판타지류는 아니고. 현대회귀물 정도 됩니다. 작가님께서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앨모
    작성일
    15.09.10 13:10
    No. 8

    필력이 대단하다니, 흥미가 돋네요. 본래 현대판타지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바로 도전해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미제너
    작성일
    15.09.10 12:53
    No. 9

    인생다시한번 그리고 포식자 추천드립니다.
    포식자는 나귀족작가 전작인데 나귀족같은 개그물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앨모
    작성일
    15.09.10 12:57
    No. 10

    어떤 내용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제목만 들어서는 꽤나 흥미가 갑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미제너
    작성일
    15.09.10 13:08
    No. 11

    포식자 작품소개로 쓰여있는 글과 초반부를 보고 결정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stk01123
    작성일
    15.09.10 13:03
    No. 12

    쩝...조아라에서 재밌게본건 투왕장덕수.같은작가인귀환자강태성.마지막으로 블랙필드를 보고있습니다...
    그외에는 괜찮은작품 찾지를못해서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미제너
    작성일
    15.09.10 13:09
    No. 13

    대항해아티팩트에이지도 추천드립니다. 이분도 필력이 훌륭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5.09.10 13:18
    No. 14

    전 대항해 비추. 필력은 좋으신데 뒤로 갈수록 글이 무너지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5.09.10 20:12
    No. 15

    저도 대항해 비추. 이분 필력은 훌륭하다고 말하기에는 좀 벨런스가 안 맞습니다. 특히 전작부터 고질적인 문제인 전투씬이... 다른 부분은 괜찮게 쓰시는데 전투장면과 전투 관련 설정에서 (-)점수가 심각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앨모
    작성일
    15.09.10 13:14
    No. 16

    제가 쓴 글 다시 읽으면서 화나서 씩씩거리다가, 왜 그렇게 추천이 많은지 이해가 되려고 하네요. 오글거리는 표현도, 뜬금없는 섹슈얼한 표현도, 색달라보이는 전투와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듯한 카타르시스. 깊이 생각해서 개연성을 따지지 않고 장면장면에 집중하는 십대라면 충분히 추천할만하다...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후.... 십년전에 봤으면 재밌게 봤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5.09.10 13:15
    No. 17

    확실히 조아라 노블에선 19금 씬 이후 돌변하는 여자들이 많더군요. 근데 댓글보면 그런걸 좋아하는 독자들이 많은게 신기;; 오글거리는건 그럭저럭 참고 볼 수 있긴 했지만 주변인 바보 만드는거 땜에 저도 하차한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앨모
    작성일
    15.09.10 13:21
    No. 18

    조아라 노블을 처음 이용해봤는데, 베스트 10위권이 소설이 이 모양이라니.. 씁쓸하네요. 소재가 소재인만큼 지하님의 중간보스 퀄리티 정도를 기대했는데, 실망이 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일
    15.09.10 13:24
    No. 19

    인다한 작가님전작인 인두겁 추천드립니다.
    사랑과행복 희망으로 가득찬 글이지요?
    일단 완결난 작품이니 연재중인 글보단 읽기 편하실거에요.

    그 외 완결글은
    일단 현판+이능 = 트롤러
    귀환자 강태성
    이계+판타지 = 장덕수
    겜판+항해+뽕 = 대항해시대VIII
    삼국지 진지 =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야구 = 패배로부터 모든것....
    야구매니저 ㅡ 디다트님 인기작
    축구 = 발롱도르 ㅡ발도님 전작
    여기부턴 미완 추천
    이계 + 생존 = MEMORIZE
    힐링 =[항해]바람과 별무리
    환생 + 일상 = 인생 다시한번
    SF+ 뽕 = 신의 아바타
    SF+레이드 = 프로젝트 델타
    로맨스 판타지 = 크리스탈 로드 ☆☆☆☆
    겜판+ 퓨전 + 진지= 디자이어
    현판+ 히어로 = 인류를 리셋하겠습니다 ㅡ산호초님 복귀작?
    겜판 + 악성향 = 가면의 세계
    이차원 용병이었나 비슷한 느낌 = 리버스
    이동국 헌정 = [축구]라이온 킹
    19금 무협 + 악성향 = 위장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일
    15.09.10 13:37
    No. 20

    덧붙여서...야구 소설좋아하시면 [스포츠] 퍼펙트게임-더 라스트 볼 . 도 추천이요...49편밖에 안되지만 떠오르는 기대작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세계지도
    작성일
    15.09.11 12:45
    No. 21

    잠..잠깐만요.. 잠깐만.. 인두겁이 뭐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sbaas
    작성일
    15.09.10 13:27
    No. 22

    인생다시한번 추천합니다. 주인공 성격이 현실적이죠. 연극.연기인데 이부분은 많이나오지않습니다. 스토리도 크게 특별한건 없습니다. 스토리진행은 엄청 느립니다. 하지만 그런걸 뛰어넘는게있죠. 소소한스토리가 많은편이며 현재 300화좀 넘었는데 소설스토리도1년 조금 더됬습니다. 다만 주인공시점이아닌 주변인물시점과 스토리가 많고 진행이느리다보니 한스토리가 길어요 하지만 꼭보게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5.09.10 13:44
    No. 23

    저도 그 소설은 세번 도전해서 다 실패ㅡㅡ 손발이 없어지는 느낌이라 도저히 못읽겠더군요 기오이르 추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HandLake
    작성일
    15.09.10 13:55
    No. 24

    문명시스템 디자이어 정치는 생명이다 이거 세작품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니푸르
    작성일
    15.09.10 15:29
    No. 25

    킬 더 드래곤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단순편식
    작성일
    15.09.10 15:32
    No. 26

    킬 더 드래곤 추강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푸른잉어
    작성일
    15.09.10 15:58
    No. 27

    킬더 드래곤 강추추추 악마를 지배하는자 강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5.09.10 20:13
    No. 28

    저도 추강. 단지 세기말에 진지한글이라 취향좀 탈 수 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5.09.10 16:06
    No. 29

    전 던전 디펜스 잼게보고있는데 ㅠ 주인공 망가져가는 재미가 쏠쏠해서ㅋㅋ
    인생 다시한번은 진짜 재밌얻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아희
    작성일
    15.09.10 16:46
    No. 30

    더블루 와 장덕수 추천합니다
    장덕수는 마을 전체적으로 이동하는 퓨전물이고
    완결 입니다

    더블루는 현대물인데 포탈타고 들어가서 세계수를 지키기 위해 괴물들과 싸우는 중입니다
    200편 좀 넘게 연제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은금
    작성일
    15.09.10 19:07
    No. 31

    거기 설정을 보면 마왕들은 모두 제정신이 아니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말투도 오글거린다고 합니다. 태생적으로 자신의 감정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의 감정까지 느껴지기 때문에 자신의 자아를 확립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서 특정한 자아를 연기 비슷한 것을 한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우에이
    작성일
    15.09.10 20:53
    No. 32

    조경래 작가님 작품 추천합니다.
    같은 꿈을 꾸다. 단연코 삼국지 소설 중에 최곱니다.

    불꽃처럼. 조선인 노예로 유럽에 흘러가서 나폴레옹이 활약하는 시대에 불꽃같은 삶을 그리는 이야깁니다.

    우리의 마음은 남쪽을 향한다. 1900년대에 한일합방 이후였나?? 독립운동 돕다가 망한 집안의 청년이 유럽에 가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펄쳐지는 이야긴데 보고나면 반하고 말겁니다.ㅎ
    시간 내셔서 꼭 한번 봐 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9.11 12:18
    No. 33

    저도 조경래 작가님 작품 추천합니다.

    무게감 있는 글을 찾는다면, 단연 이 분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오히리디아
    작성일
    15.09.10 21:50
    No. 34

    전 지금 보는게 옥사건 더 다파일러, 나는 귀족이다, 악마를 지배하는 자, 영웅의 군단, 던디, 광악님 작품들 정도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앨모
    작성일
    15.09.10 22:41
    No. 35

    많은 분들 작품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po*****
    작성일
    15.09.17 05:19
    No. 36

    위에 언급된 모든 글을 초반보다 집어던진 나는 뭐지? 이런 생각이 문득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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