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첫번째 주변에 쓰레기 버릴 쓰레기통이 없었습니다. 주변에 쓰레기를 버릴만한 곳이 있어야 하는데 없었던 것이죠. 무더운 여름에 하루전부터 있던 사람도 있고 대부분 10시간 가까이 기다리고 입장하는데 물부터 음식까지 쓰레기가 발생할수밖에 없는데 말이죠. 두번째는 일정 바리케이드 이상 들어가면 그밖으로 나갈수 없게 통제 했습니다. 차에가서 쓰레기를 넣고 싶어도 넣을수 없는 상황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짐이 있으면 스탠딩을 할수없다고 통제했습니다. 쓰레기는 커녕 짐도 못옮겨 놓는 상황이 되고 비가 왔는데 긴우산도 소지하고는 스탠딩 할수 없다. 이렇게 하시니 텐트도 방치하고 가방도 방치하고 우산은 버리고 공연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니까 쓰레기라고 안버리고 들어가겠습니까. 시민의식이 없다고 욕하기전에 버릴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은 무도에 화가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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