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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품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5.04.09 12:53

 

 

   1. // 골고다 묵시록 //

 

  인간의 지능과 능력으로는 도무지 알 수도 없고,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는 기이한 일들이 세계도처에서 종종 일어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일들이 발생했는지조차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2011년 여름, 한국에서도 그런 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신문과 방송은 그저 우연히 일어난 사고에 불과하다고 폄훼(貶毁)하며 그 중요성을 간과(看過)해버렸다. 전 인류의 미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중차대한 사건을 외형만 본 채 무시하고 말았다.

  하지만 천만다행히도 그 사건, 사고의 상징적 의미를 간파(看破)하고 내면을 파헤친 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 이름 마테오, 속명 방태후였다. 지금 숨을 쉬며 살아있는 우리 모두는 그에게 평생 갚지 못할 빚을 진 것이다.

  이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이야기, //골고다 묵시록//을 오셔서, 보시고, 비평하시라!

 

  * * 심신미약자는 심장마비의 위험이 있아오니 가능한 한 읽지 마시기를 살며시 권고드립니다.

                                                                                           - 손문혁 -

 

https://blog.munpia.com/sonmoonhyeok

 

 

 

   2. // 오드리 리포트 //

 

  여기, 꽃봉오리 나이인 열여섯 살에 어쩔 수 없이 정든 고향을 떠난 한 소녀가 있다. 스스로 꿈을 접고 자신의 미래를 찢어버려야 했던 가엾은 소녀. 서울 영등포역 부근의 음습한 지하에 병든 짐승처럼 움츠린 채 하루하루 지옥 같은 삶을 이어가는 소녀.

  변태스런 남자들에게 철저히 짓밟히면서도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는 절망적인 상황의 연속. 눈물마저 메마른 소녀는 마침내 이빨을 악물고 두 주먹을 움켜쥔다. 그러고는 독기 품은 눈으로 뒤틀린 세상을 노려본다. 더 이상 참지 않으리라, 응징하리라, 다짐하면서.

  이 이야기는 1년여의 꼼꼼한 취재를 거쳐 2년 동안 집필해 소설화한 글로, 한 소녀의 처절한 몸부림이고 피맺힌 절규이다. 그리고 이 나라 비정상 사회에 대한 체험적 고발이며 준엄한 징계다. 단언컨대 남자라면 그 누구도 이 소녀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오드리 리포트//

 

  우리 사회의 가장 어둡고 악취나는 곳에 과감히 돋보기를 들이댄 충격적 사회고발소설! 극사실적인 묘사에 한 번 놀라고, 인간이기를 포기한 저질 어른들의 작태에 두 번 놀라고, 오드리의 공포스런 복수에 세 번 놀라고, 예측불가의 통쾌 반전 결말에 네 번 놀라 끝내는 기절을 하고야 마는 이야기!

 

  ** 극강 19금 소설이오니 먼저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손문혁 -

 

https://blog.munpia.com/sonmoonhyeok

 

 

 


Comment ' 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09 12:58
    No. 1

    이번에는 아무리 해도 자료사진이 안 올라가네요.
    그래도 심심풀이로 또 홍보글을 올려봤습니다.
    독자님들, 작가님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역전승
    작성일
    15.04.09 13:27
    No. 2

    추천! 건승을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09 21:33
    No. 3

    선배님, 참 부지런하십니다.
    그렇게 글을 많이 쓰시면서 여기저기 다 다녀주시고...
    감사할 뿐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또 찾아뵐 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MirrJK
    작성일
    15.04.09 13:52
    No. 4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손문혁님이네요.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09 21:39
    No. 5

    제가 가장 활발이요? ㅎㅎ
    아닙니다.

    이런 싸이트에다 글쓰는 건 처음입니다.
    문피아 시스템도 잘 모릅니다.
    어디에 뭐가 붙었는지, 무슨 기능을 말하는지...

    저는 요즘 이곳저곳 마구 다니면서 글 읽기에 빠졌습니다.
    물론 다 읽어드리지는 못하지만 한두 화씩 빠르게 읽어봅니다.

    진짜 대단한 작가님들 많네요.
    기가 팍 죽지만 아, 장르문학이라는 게 바로 이런 거구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선배님의 건필을 기원하며 곧 또 찾아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비상독수리
    작성일
    15.04.09 21:53
    No. 6

    작품을 쓰시면서도 다른 작품들을 두루두루 많이 감상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응원해드리겠습니다. 건필을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10 01:01
    No. 7

    아, 비상독수리님!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독수리 님의 건필을 응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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