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향적 드래곤’ 이라는 글로 공모전에 도전한 날없는창입니다.
장르는 판타지로 성장물입니다. 사람이 드래곤으로 성장해야 하죠.
우선 소개 글을 올려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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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홀로 안빈낙도를 추구하는 18세 청년 시굴드. 어느날 용꿈(?)을 꾸게 되는데.
직후 오른쪽 가슴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진동음. 빌어먹을 조상용의 안배가 작동하고 있었다.
“으악! 꼬장이나 부리려고 후손을 낳다니!”
졸지에 지상계를 침략해올 마왕을 괴롭혀야하는 사명(?)을 떠안게 된 시굴드.
대륙의 운명을 건 여행이 본의 아니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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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도입부를 조명해 보자면.
- 어느 날 주인공은 꿈을 꾸게 됩니다. 그 생생한 꿈에서 자신의 조상이 신들의 대전 때 멸망한 고룡족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조상은 당시 대립했던 암흑신의 부하 마왕 간디니우스가 도망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가 지상계를 침략해올 것을 대비하여 안배를 남깁니다.
그게 바로 주인공 시굴드입니다. 후손에게 뒤처리를 맡긴 것이죠.
하지만 힘을 전수하는 과정이 잘못되었는지 드래곤하트는 전해졌지만, 어째서인지 마나는 비어있는 상태. 그 때문에 진정한 힘을 낼 수가 없게 되었죠.
이래서는 마왕이 침략해 와도 어쩔 도리가 없는 상태.
결국 시굴드는 산속의 생활을 정리하고 용의 힘을 회복하기 위한 여행을 떠납니다.
- 주인공의 성격
시굴드는 귀찮은 것은 딱 질색인 성격입니다. 좋아하는 것은 자신의 동굴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지요. 예, 방구석 폐인입니다. 그런 자기 직업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용의 피를 이어서 그런지 재물을 모으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동화 한 닢 한 닢에 애정을 가지고 그것을 고액화폐로 성장시키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점점 올라가는 조회 수를 지켜보며 헤실 거리는 것과 비슷하지요.
시굴드의 다른 취미로는 독서와 모닥불을 멍하니 보는 것이있습니다. 제목처럼 내향적인 성격입니다. 하지만 여행을 떠나야 합니다. 주인공에게는 비극이지요.
현재 챕터로는 15화, 회수로는 29회, 총 16만5천자 정도 썼습니다.
많은 분이 오셔서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항상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blog.munpia.com/fjdjkdjhf/novel/3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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