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옛날부터 잠을 자면 가끔씩 무협이나 판타지가 막 펼쳐지고 그랬었는데, 이것을 활자로 옮기질 못하겠어요 어떻게 해야되죠 ㅠㅠ

오늘도 자면서 무협에 대한 꿈을 꿨는데 일어나니 그 일을 겪은 것처럼 가슴이 벌렁벌렁..

지칩니다 ㅠㅠ;

[Dainz]

줄거리가 생각나서 적어놓으면 그동안 읽었던것들의 짬뽕.....
내지는 개연성 막장이 되지 않던가요? ^^

[OtsukaAi]

저도 그런적 몇번있습니다 ㅋ_ㅋ

저는 가장 강렬했던 특징같은거를 기록해 두기만 했습니다. 아직 꿈만 있지 소설을 직접 쓴적이 전혀 없네요. 한 대여섯번 그런거 같은데, 꿈 깨서 오오 이건 뭔가 멋져하면서 적었드랬죠 ㅋ_ㅋ

[저녁햇살]

꿈에서 깨자마자 적어놔야지 아침에 적어야지하고 자버리면 까먹습니다
생각날땐 근처 종이에다 무조건 적어놓는겁니다

[디노스]

아, 그때 그때 적는다 해도 적는 속도가 느리면 적으면서 자기 스스로 내용을 비꽈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텍스트로 표현 하려다보니 다른 것이 연상되고 결국 뒤섞인달까요. 꿈의 느낌은 '천상의 보석'이었다면 적다보면 '다이아몬드'로 격하된달까요. 적을 적엔 속기로 적던지 간에 빨리 빨리 적어야 꿈의 느낌을 고대로 유지합니다.

[도레.]

일단 대략 중요한 키워드는 메모장에 적어놓는데, 이것을 활자로 옮기질 못하겠다는 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