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이 소설 제목 아시는 분이 계실지..

아주 단편적인 것들만 떠오릅니다만..

주인공의 배경은 미래에 에일리언들의 침공을 받아 멸망한 한국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검기를 사용하는 남자인데요. 우주전을 합니다.

에일리언의 우주선을 빼앗아 타고 동족들의 우주선에 접근해 탈취하기도 하는 등, 람보 못지않은 현란한 1인액션으로 우주인 함대를 전멸에 가까이 몰아넣는 내용인데..

제목이 잘 생각이 안 나네요.

어렴풋하게 떠오르는 건.. 주인공이 무협 세계에도 갔다가 판타지 세계에도 가고.. 마지막에 원래 세계로 돌아와서 우주인을 정리하고, 다시 지구로 돌아왔을 때 무협 세계의 동료, 판타지 세계의 동료들이 모두 그곳으로 넘어와 인류를 재건한다는 기억이 나네요.

중학생 때 참 재밌게 봤었는데.. 기억이 안 납니다ㅜㅜ

[고사리동]

김정률의 소드엠페러 입니다.

[금원]

이제 나이좀 먹으셨다면, 그때만 좋았던겁니다. 나이먹고 예전책 다시보면 욕하는 경우가 있죠.

[디노스]

소드엠퍼러... 그 외계인들이 참 미련해 보였다죠.

[저녁햇살]

저도 중학교때 참재밌게 봤습니다... 중학교때 말이죠

[립립]

세상에-_ - 이런 굇수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겨우 찾았네요.^ ^;
지금 보면 또 어떨지 모르겠군요. ㅋ

[이정현]

앗...저도 소개글 보면서 소드엠퍼러는 사실 기억못하고 김정률씨 책인것만...ㅡㅡ;

[霧流蓮]

그때 좋았던 글들이 있죠...
다시 읽어도 좋은 글이었으면 싶은데 말이죠;
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