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오래전의 일이라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이번의 고무림 신춘무협공모전과 비슷한 방식에서의 수상작으로 알고 있기에 문득 떠오른 궁금증이 있어 질문을 올립니다.
사실 작가의 필명을 '금당'이라 읽어야 옳은 지 '김당'이라고 해야 맞는 지조차 난감합니다만, 출간 당시 [파천무(破天舞)]란 제목의 전형적인 박스무협의 형태로써 5~6권 분량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작품입니다.
솔직히 [파천무]가 맞는 지도 지금은 확실하지가 않네요. 왜냐하면 엉뚱하게도 박영창님의 [무림파천황]이란 제목과도 기묘하게 연결이 되어 자꾸만 혼란스러운 까닭입니다. 물론 내용상으론 전혀 상관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씀이죠.
아무튼 아주 인상이 깊었던 작품이었던 것만큼, 현재도 집필을 계속하시는 작가분이시라면 더 말할 나위도 없겠습니다만 혹시 아시고 계신 분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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