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무 생각 없이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에 발견해서 나중에 읽어 봐야 겠다고 생각했던 소설입니다만, 지금와서 제목을 까먹고 말았습니다(......).
그렇다고 내용을 확실하게 아는 것도 아니고, 그저 블랙 유머와 위트가 풍부한 소설이며 외국 서적이라는 사실밖에 모르니 찾을수가 없네요.
다만 한가지 단서는, 죽음의 위기에 처한 마법사가(아마 절벽인가에 매달려 있었을겁니다) 필사적인 힘을 끌어모아 생을 이어나가자 그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던 사신이 지루한 표정으로 시계를 보며 마법사에게 언제 죽을 생각이냐고 물어보는 그런 블랙 코미디 장면뿐......
아, 그리고 D&D의 세계관 필이 나기도 할겁니다. 아마. (도대체 뭘 물어보고 싶은거냐)
꽤 인지도가 있던 판타지같은데, 혹시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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