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께 한가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청룡장에서 보면 백오노야가 화두로 남긴 "생사일여 여여 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또 출처가 어디인지.....
비가 온다고 괜히 궁금해지요....--(약을 먹어야하지않나 싶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고수님들께 한가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청룡장에서 보면 백오노야가 화두로 남긴 "생사일여 여여 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또 출처가 어디인지.....
비가 온다고 괜히 궁금해지요....--(약을 먹어야하지않나 싶은......)
움..너무 빡센(?) 내용이라 그런지 아무도 답을 안해주시는군요.
저도 보려구 했는데...고수분 대답.
저는 대강 추리(?)만 하고 있는지라....
작가분이 언급하신 '어둠은 빛의 부재'란 말이 있지요.
결국 빛과 어둠은 동전의 앞 뒷면처럼 같으면서도 다른 면입니다.
생과 사도 -서로- 이와 같다...삶과 죽음도 서로 같은 묶음(?)이다....^^;;;
같다는 뜻-맞,,,맞나???-의 '여'자가 3번이나 언급된 것을 보면 강조를 위한 것인 듯합니다.
일반 평서문은 아닌듯하고 감탄문 같군요. 순간적으로 도에 취해 뱉어낸...
출처는 작가분이 스님(?)들하고 친하시니 불가 쪽이 이닌지....짐작만..
써놓고 보니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군요...^^;;;;;;;;;
죄송..지식이 얕은 관계로...
생사일여(生死一如)라고 할 때의 일(一)은 절대 하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如)는 같다는 뜻으로 서로 다름이 없다는 말입니다. 생사일여는 생(生)도 없고 사(死)도 없이 그 사이에 조금도 차별이 없는 평등함을 말합니다. 중생은 업에 의하여 났다가 죽고 또다시 육도, 즉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도 를 윤회합니다. 생이 사요, 사가 생입니다. 여여란 다른 말로 진여(眞如)라 합니다. 진여란 대승불교에서 이상적인 개념의 하나로 우주만유에 보편한 상주 불변하는 본체적 진리를 말합니다.
불교에서는 "본래 생사가 없다."는 본무생사(本無生死)의 진리를 주장합니다. 즉 불법은 늙어가는 사람을 젊게 만들거나, 죽어가는 사람을 죽지 않게 만드는 것이 아니고 "본래 죽음〃이 없는 그 진리를 깨닫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깨닫는 것이 해탈입니다.
본래 기독교 신자인 저의 생각이 맞는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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