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네요...
일주일 설계 잘 하시고....
저는 설봉님 작품들의 열현 독자입니다..
그런데 읽은건 별로 되질 않네요...
제가 다니는 책 대여점에 책이 한정되어 있어서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책들 중
절반 도 채 못읽은것 같은데,,,
현재 출간된 책은 무엇이며,,,
그리고 인터넷으로 읽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주소 좀 가르쳐 주세요...
여러 무림동도여러분,,,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안녕하세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네요...
일주일 설계 잘 하시고....
저는 설봉님 작품들의 열현 독자입니다..
그런데 읽은건 별로 되질 않네요...
제가 다니는 책 대여점에 책이 한정되어 있어서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책들 중
절반 도 채 못읽은것 같은데,,,
현재 출간된 책은 무엇이며,,,
그리고 인터넷으로 읽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주소 좀 가르쳐 주세요...
여러 무림동도여러분,,,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음. 수라마군은 좀 실망이었음. 작가님이 맨처음에는 악인을 주인공으로 부각시킨다고 해서 얼마나 악독한 놈으로 나올까 기대했는데 생긴것만 악인(?)이고 사실 착한 녀석이었습니다. 설봉님이 글 처음에 쓸 때의 취지를 잃어버린 느낌이었음.
그래도 안티히어로(이름이 누군지 잊었음)는 꽤 악독했고 무림의 이름난 미녀들을 속여서 납치 감금 후 능욕하고 죽이는 것에서는 그럴듯했죠. 사신의 배신때린 그녀석의 원조격인 놈입니다. 느낌도 비슷하고요.
역시 진짜 악인이 주인공은 하성민님의 악인지로를 능가할 것은 없더군요.
포영매는 설봉님이 생활고에 찌들렸는지 대강 만든듯했고. 클라이막스가 없다고나 할까? 책 내용 중에 이벤트의 일부로 들어갈 것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든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독왕유고 정말 강력 추천입니다.
음. 설봉님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어 절정에 달한 것은 분명 사신 부터인데 어째 그 질은 낮아진듯합니다. 요즘 추세에 맞추어 권수를 늘려서 그런가?
그전에는 4권이라는 제한된 글 속에서 정말 압축되고 압축된 엑기스만을 읽은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사신의 의의는 대단합니다.
그 전까지 설봉님은 정말 잘 쓰지만 매니아 취향의 작가여서 대중적으로 인기 글기는 힘들거라는게 대부분의 의견이었는데 말입니다.
매니아 층에서는 열광하지만 그 독특한 문체와 전개법때문에 대중적이지는 못할 것이란 예상을 뒤엎고 청어람이라는 출판사로 배를 옮겨타면서 국내 장르 소설 시장을 휩쓴 늦깍이 신인? 풍운아가 되었죠.
그래서 전 출판사의 판매 전략이나 총판 점유율등이 정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역시 대여점을 장악하고 있는 청어람의 지원사격.
제가 군에 가 있는 동안 여러 부대를 보았는데 거의 모든 군부대에 사신은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_- 완결까지. 군인들 사이에서 정말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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