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선우
작품명 : 흑룡
출판사 :
사형제 딸랑 7명으로 구성된 한문파의 문주이자
대사형이 의제들을 천상칠화라고하는 7명의 미녀들에게
장가보내기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로 꽤 흥미로운
소재라서 어떻게든 보려했으나 결국 4권에 이르러
더이상은 볼수없어 포기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눈뜨고 볼수없는건 주연진들이 단체로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것같은
행동과 대사들..
대체 이게 무협지인지 여중생들이 쓰는 동방신기 팬픽인지모를
등장인물들의 유치하고 초딩틱한 대사는 결국 책을
덮게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등장인물들의 연예씬도 한물간 드라마에서나 볼수있던
진부하다못해 허탈하기까지한 장면들의 연속에
어색한 스토리라인은 대체...
마치 작가가 책을 보는 내게 계속 바보라고 놀리는듯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소재는 좋았는데....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