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경배
작품명 : 권왕전생
출판사 : 로크미디어
권왕전생 비평가 및 미리알림
전 권왕전생 10권까지 읽어 보았어요. 대체적으로 잘 썼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은근히 많은 설정오류 및 이상한 점들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이 10서클 대마법사인데 아무리 돌머리 상태인 테스론의 두뇌로 전생한다 해도 1권 시점 때 자신이 얼마든 그 두뇌를 전생 자신의 두뇌수준으로 바꿀 수 있다고 장담했습니다. 게다가 엘류시온의 목소리를 손에 넣지 않았습니까? 특히 그 마도구는 주인공이 처음으로 사용할 때 돌대가리에서 일반적인 마법사수준 두뇌가 되지 않았습니까? 무엇보다 엘류시온 목소리를 사용한지 약 2년 정도 되지 않습니까? 주인공이 전생 때 엘류시온의 목소리를 연구해서 수식도 만들고 개선방안을 만들었습니다. 즉 주인공은 못해도 최소 2중 영창과 마법적 상황 제어이론을 써야 정상이지 않습니까? 게다가 주인공은 살인에 가까운 짐 언브레이커블 수행 받았을 때 10서클 영혼과 강철같은 육체로 인해서 인공 주마등을 습득했습니다. 그 때 하루 종일 계속된 주마등으로 인해서 성장기상태인 두뇌가 상당히 발전을 해야 정상이지 않습니까? 전 권왕전생 10권까지 읽으면서 10서클 대마도사인 주인공을 저능아로 만들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주인공은 9권까지는 일반 마법사보다 마력허용치가 2배정도 성장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10권에선 황당하게 7서클 반 이상 사용하지 못하고 마력치가 별로 안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그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최소한 거의 8서클정도 근접해야 정상입니다. 즉 작가는 주인공이 희대 천재 마법사라는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권황 제라드가 검성 바나텔을 어느 정도 가볍게 즐기고 나서 주인공에게 검성 바나텔에게 대결시킵시다. 주인공이 바나텔에게 거의 오러 다 쓰고 소매틱이 안 될 정도의 부상을 입고 나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현재 주인공의 두뇌가 천재 마법사두뇌로 각성했으면 합니다.
참고사항 : 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9040
주인공의 숙적인 테스론에 대한 묘사도 문제가 있습니다.
테스론이 캘러미티 혼 7경지에 도달한 무인이라서 회귀전 세계관에서 무인들중에서 최강자라고 했습니다. 7권 설정에서 온갖 무기술, 체술등 마스터 한 달인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1권 때 ‘아니야, 테스론 정도의 경지라면 그 상태에서도 스스로 수행법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
이렇게 대사를 외쳤습니다. 즉 주인공이 숙적의 무술적 재능을 은근히 인정했습니다. 3권때 테스론도 역시 20살 때 오러유저로 각성했습니다. 7권에서 와서는 레펜하르트의 육체를 185cm 정도 근육체로 마개조 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8권에서 육체가 상당히 튼튼해졌습니다. 사실 테스론이 과거의 무위를 반드시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상당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실 테스론은 회귀전 세계관에서 오러유저 및 강자들과 많이 대결을 하지 않았습니까? 즉 여러 가지 오러 기술 및 무예를 개발 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작자는 테스론을 오직 스파이럴 블레이드를 쓸 수 밖에 없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비교적 7권까지는 상당 수준 무인으로 잘 표현했지만 그 이후는 잘 표현하지 않아 문제가 있습니다. 테스론이 사방신 유적을 가려하는 대신에 완전히 육체적 기량을 환골 탈퇴시키는 유적장소를 우연히 발견해서 전생전 무예를 어느 정도를 회복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작품의 내용 및 주제를 잘 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위 나온 두 인물의 재능을 좀 더 잘 표현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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