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운월 허성환
작품명 : 랑스
출판사 : 북두
현재 6권까지 가지고 있고, 5권을 읽는 도중입니다.
1~2권까지는 재미있다고 생각했지만
가면 갈수록 이건 도저히 아니라고 생각되더군요.
빠른 전개를 타다보니 처음에는 '오 전개가 빠르구나' 하고
재미있게 보았지만 가면 갈수록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아카데미란 곳을 꽤 부각시키길래 '무엇인가 있겠구나' 라고 읽어 보는순간 눈에 들어오는건
엄청난 집중력과 노력으로 몇달만에 성적 5%안에 들게 되었다는
간략화된 몇줄..
그리고 만사 다 제쳐놓은듯한 검술훈련 과정만 잔뜩..
아카데미 생활에 대한 과정이라도 있을 법한데도 그걸 몇줄로 그의 노력과 능력이 뛰어나서 해결했다. 라는식으로 해버리더군요.
게다가 동료 몇을 살리기 위해 모든 종족을 위험에 노출시켰으나 그것마저 자신이 옳다는 식으로 자기 합리화 하는 주인공 모습과 또 옆에서 도와주는 하프드래곤까지..
또한, 사람을 죽이는걸 혼란스럽게 받아드리는 주인공이였는데 바로 다음권인 5권에서는 문지기였던 기사 한명을 잡아서
기사명예를 지킨다며 말을 안하겠다는 기사 귀를 자르고
고문함과 동시에 협박을 하질않나..
매우 주관적인 비판이긴 하나..
흠, 매권 달라지는 주인공 성격에 감당을 못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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