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더스 대륙 전기
https://blog.munpia.com/highsis/novel/62644
안녕하세요. 문피아에 쓰는 첫 글입니다.
제 판타지 소설에 대한 비평을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실력은 부족한대로 로우/다크 판타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동안 몇 번 글을 쓰기는 했는데, 그때마다 자주 다니는 네이버나 다음 카페에 올려보곤 했어요. 결과적으로 덧글을 받아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피드백이 전무하다보니 써도 써도 거울에 대고 이야기하는 꼴이라, 창작의 의욕만 고갈되어 실력이 오히려 퇴화하는 것 같아요. 글이 재미없다는 건 알겠는데 원인을 전혀 알 수가 없으니 많이 답답합니다.
엄청나게 비난을 하셔도, 깍아내리셔도 새겨듣겠습니다. 전 남에게 싫은소리 듣는 거 전혀 개의치 않아요.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 변명하고 싶지도 않고요. 대놓고 비평해 주실 수 있다면 어떤 내용이든 지양분으로 삼아 나아지고 싶은 심정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양판소 안티테제로 생각했던 소설은 6부까지 구상되어 있으며 큰 줄기의 플롯과 등장인물은 짜 놓은 상태입니다. 2부부터 먼저 써서 완결했습니다. 거의 500페이지를 썼는데 덧글 하나 못 받아봐서 상심했었어요. 혼자서 검도 연습하는 것 같아요. (잘 안늘죠)
각 부의 제목과 주인공은 다음과 같습니다.
1부 - 드래곤의 제국
아일즈 제국의 황자 타이문 뷸레스 티아트 엘레드 틀레리카
2부 - 둘 사이
아일즈 제국의 변방 귀족 로일 타라스
3부 - 제국의 황혼
엘프 여제사장 엘리시스 뮤렐스뷔나
4부 - 신대륙
늙은 용병 아라드 발칸
5부 - 마법사의 노래
마법사 테르베시노
6부 - 발키리
발키리 루나
여섯 명의 주인공 중 앞 3부의 세 명은 싸움 능력이 전무하고 그 중 2부 주인공은 머리도 별로 좋지 못한 완전한 일반인입니다. 일당백을 자랑하고 파워업하는 것과 조금 다른 주인공들을 사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만 글솜씨가 없어 헤매고 있습니다. 도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미 완결한 2부는 따로 비평 요청글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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