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처음 적어보는 글인데다가 비판도 아닌 그저 불만호소...인지라 좀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형식에 맞지 않는 글이라고 생각되시거나 좀 그런 부분들이 보이신다면..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여태까지 제가 소설들을 보면서, 의문이었던게.
왜 주인공들의 ‘어리석음’과 ‘호구스러움’은 묘사가 잘 되어지지 않는가? 라는 점이었습니다.
글을 전개하고 쓰며, 묘사하는 것은 작가님들의 의사이고 재량이라고 하지만. 저같은 한 독자로서 바라볼 때. 너무 자연스럽게 위기를 극복하고, 멘탈이 부러질것 같은 상황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수습되고. 너무 ‘인간답지 않은’, ‘일반인답지 않은’ 행동들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예를들어 만약 저희가 사람들과 던전에 떨어졌고 한다면 , 그리고 생존의 위혁을 느낀다고 한다면. 그런 상황에서 인간이 ‘결점이 없고’ ‘호구스러운 행동을 하지 않고’ ‘치명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는가.... 만약 저라면 포기하거나. 실수하거나. 미인계(?),미남계(?) 등의 각종 악재에서 자유스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뭐, 여러 소설들은 주인공의 먼치킨스러움과. 호구답지 않음으로 일종의 대리만족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좀더 ‘호구스러운’ ‘결점도 있는’ ‘멘탈 수습도 길게 이어지는’ 작품들도 많아졌으면...하는 느낌입니다.
-처음 써보는 거라.. 이겨 비평인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문제될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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