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소설에 다 있는 비슷비슷한 시련가지고
발광해대는 주인공이 없는 소설까지는 바라지도 않겠습니다.
(괴로운 시련이라는데에는 이견이 없지만....지겹습니다.)
영지발전물, 국가건설물은 괜찮지만...
아무 생각없이 떠나는 주인공의 모험에
별 생각없이 ㅋㅋ거리다가 나뒹구는 악당이 없었으면 합니다..
염장물은 괜찮지만...
저 싫다는 게 다른 사람 때문이라는
혹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를 사랑해야 한다는
망상에 빠진 존재가 않나왔으면 합니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자기 이상에 맞추려는
덜떨어진 주인공은 죽이고 싶습니다.
다른 소설에 다 나왔던 내용
자신이 쓰면 더 재밌을까싶어서
별 재미없는 내용 쓸데없이 들어간 소설은 싫습니다.
주인공이 미인인 것도 좋고 능력있는 것도 좋고
머리카락 눈동자들의 색만 다르고 등장인물
죄다 잘생기고 예쁜 것도 괜찮습니다..
제발 양아치들 눈치 있는 역할이었으면 합니다.
악당을 죽이려는 주인공이
왜 그랬냐고 물어보고 한숨쉬며 이래서 그랬다
주인공 눈물 찍 악당은 너무 늦게 깨달았다...
그런 악당들의 눈물겨운 사연
독자들만 알았으면 합니다...
위의 사연이라면 악당이나 주인공이나
그냥 둘 모두에게 심한 말 하고 책 덮어버립니다...
너무 가리는 게 많나요?
그나마 아직은 괜찮은 거랍니다...
드라마는 이제 아예 안보거든요...
아아...
C.S.I. 시리즈하고 라스베가스...
이 것들은 봅니다...
에클리가 간만에 현장 나갔다가 그리썸에게 놀림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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