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기념비적인 4연참을 해 주신 마당에,
글만 낼름 읽어 치우고 그냥 가는 것도 도리가 아닌 듯 하여
다시 한 번 추천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헤헤헤헤 (퍽)
현대에서 무림으로 영혼이 옮겨간다- 참 흔한 설정이죠.
그렇지만 어째서인지 이 환생(내지 영혼이동)물이 가진 묘한 매력이라는 것이
저도 모르게 한 번 쯤은 클릭해 보게 하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누구나 또 다른 세상으로 가고픈 욕구 혹은
전혀 다른 무언가가 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자신의 현실에 만족하든 만족하지 않든,
전혀 다른 삶과 세상을 꿈꾸는 것은 모든 인간의 영원한 꿈이랄까요 ^^
오기사시미, 제목에서는 그런 냄새는 0.001ppm도 안 납니다.
그러나 한 번만 읽어 보시면 그냥 끝까지 달리게 될 겁니다.
밤은 깊은데 잠은 안 오고 읽을 게 없어서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공손무진과 그의 의형제들과 함께 무림을 달려보지 않으시렵니까.
좋은 밤입니다, 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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