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130통 정도의 쪽지가 왔습니다.
죄송하지만 다 답을 해드리지 못합니다.
격려의 글이 120통이 넘고 그중 대여섯 통의 글이 조금 다릅니다.
오늘 여기 쓰는 이유는 바로 이 많은 격려의 글과, 또 조금 다른 몇 통의 글 때문입니다.
우선 격려하고 힘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런 메일도 스펨이다.
받기 싫으니 보내지 말라는 분들께는 죄송함과 섭섭함이 공존합니다.
그런데 가장 난감한 분들이 계셨습니다.
저는 그런 악플 단 적이 없는데...
제가 단 댓글이 문제인가요? 그럼 앞으로 달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그 쪽지를 본인에게 보낸 걸로 착각을 하시는 듯 한 글들....
전체쪽지는 모두에게 보내지는 것이지, 개인에게 가지 않습니다.
이 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