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하게 운이 좋은 악마의 자식들
언제나 자신들을 제외한 나머지를 전멸시키고 귀환하는
마교의 일반무사 네명
그들이 펼쳐나가는 이야기 입니다
학교 다닐때 은하영웅전설을 보며 양 웬리와 라인하르트의
머리싸움에 흥분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아이큐 180의 천재고 나머지 적들은 병법서 한번
보지못한 바보가 아닌 천재와 천재의 대결
전술적 승리가 전략적 승리가 되지 못하는 것
그런것들에 깊이 빠져들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난향에서 그걸 발견했다고 하면 아직은 조금 이른 판단일까요?
무림맹의 성을 뺏는 공성에서 양 웬리가 이제르론 회랑의
요새를 뺏던것이 떠오른것을 보면 그리 섣부른 판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이지만 당당하면서 멋진 사내와 그걸 예우할줄 아는
주인공의 모습이 감동적인 소설 난향
이미 많은 분들이 즐기고 계시겠지만 만약 선작 추가가 안되신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 가서 살포시 보세요
어느새 선작을 누르는 자신을 발견 하실지 모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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