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행복은 없다고 했는가? 행복은 남의 불행에서 시작되서 결국에 자신들에게도 불행에 파편에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다고들 했다. 그 말에 대답이라도 하듯이 한 송이 붉게 타오르던 꽃, 우화경은 검에 목숨을 잃고,,, 막당은 그녀의 죽음에 바위 천근이 떨어지듯 눈물을 흘리고 낙화동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과연 그 슬픔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과연 이들에게 다시 행복이 돌아 올 것인가?
막당이여,,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은가? 지키고 싶은가? 행복해지고 싶은가? 강해져라 강해져서 너의 행복을 깨부수고자 하는 자들을 깨부수시고 깨부셔서 쟁취하라. 누구도 넘볼수 없는 자가 되어 지켜라. 이제 네 목숨은 너 하나의 목숨이 아니라 네가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목숨도 같이 있으니, 뒤를 돌아 보지 말고, 눈물을 흘리지 말고, 후회를 하지 말지어라.
앞으로 나아가라, 그 누가 너를 막겠는가? 너의 옆에는 우리가 있지 않는가! 가라 막당이여........ 강호로.....
이제 막당이 낙화동에서는 벗어나서 강호로 출도합니다.
갠적으로 우화경이 좋아있는 ㅡㅡ;; 난데없이 비명횡사하는 쿨럭;;
아무튼 굉장이 재미있습니다. 막말로 선호작 10위안에 드는 작품들과 비교해서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몰입감 끝내줍니다.
그럼 얼렁들 오세여 레디오스님의 용들의 전쟁입니다
작가님 연참좀 하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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