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레이하르는 완성되지 않은 마법을 사용하다 다니던 젤라릭 아카데미를 날려버리고 부작용에 여자의 몸으로 변해버립니다.
퇴학 당한 주인공은 마법의 부작용을 고치기 위한 여행길에 오르고... 레이하르에게 빠진 바른생활 기사 이얀, 봉인마법이 걸린 개목걸이를 걸고 호시탐탐 주인공 암살을 시도하는 애완동물화 되어버린 해츨링 세르니안, 순정마족 농부 발록 등 을 만납니다.(제가 읽은데까지 나온 인물들)
이 소설의 장점은 개성있는 주인공(인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만화를 보는 듯 재밌죠. 단점은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몰라도 긴장감이 부족하다고 할까요? 앞으로의 복선이나 암시를 줘서 좀더 이야기에 몰입하게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중요한 주인공의 성격은 사람마다 평가가 다를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 폭력적이고 이기적이며 왕자(?)병까지.. 악인은 아니지만 좋은 성격은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이런 개성있는 주인공의 성격이 이 소설의 매력이죠.
한번 읽어보시고 판단하세요! 참고로 저는 추천 보고 10편까지는 읽어보고 계속 읽을지 판단한답니다. 흐흐-.-
정연란 가요메르크님의 '카오스엠블럼'입니다.
덧. 초반에 작가님이 등장해서 주인공에게 죽음을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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