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만강> 이러시면 아니되오이다

<공산만강> 이러시면 아니되오이다.

아무리 산이 텅비고

강이 달그림자로 가득차도

이러시면 아니되오이다.

분노로,

혹은 한점 여린 감수성으로

혹은 완벽해보고 싶어도

공산은 공산대로 가득차고

만강은 만강대로 허허롭게 흐르노니

이러시면 아니되어이다.

[13]

아쉬운 일이죠., 쩝..

[대충99]

그러게 말입니다. 안타깝네요.

[초보유부녀]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풍류(風流)]

내용을 모르는 저로서는..;;
하아 읽어보라는 포스가
느껴지는 글이군요

[대충99]

독자님의 개개인의 요구사항을 어찌 다 작가님이 소화하겠습니까?

작가님 나름대로 생각하신바대로 쓰시고 후에 평가해도 늦지 않을텐데.

나름대로 고민 많이 하시고 결정하셨겠지만..

작가님은 자기가 쓰고 싶은대로 자기의 의지를 표현해야하지 않을까요.

다른 작을 선보인다고 하니 기대를 해보지만 아쉽습니다.

[가을흔적]

ㅠㅠ

[햇님]

또 삭제 공지
글이 참 아름답다 느꼇는데 아쉽군요
너무 감성이 여리신....
완결편을 기대합니다.
실망 .....

[전차남]

흠...

[광벽]

정말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T^T 슬프네요

[호월]

정말 오랜만에 보는 품격있는 무협소설이었는데...
안타깝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읽고 싶습니다.
좀더 생각하시고 결정하십시요.
멋있는 글이었습니다.
건필을 바라며,
묵묵한 다수중의 하나가
조그맣게, 커다란 희망을 간구하옵니다.

[OOOh]

역쉬.....

[냥이공주]

많이 아쉽다는........ㅠㅠ

[맑은 바람]

작가님에대해 독자를 자기 글 모니터 하는 식으로 대한다는 어떤 분의 글을 읽고 설마 했는 데, 갑자기 쪽지 한통 받고, 글 삭제에 연재 안한다고 하시니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이유가 리플에 글전개가 느리다는 투정이 많다는 건 데, 작가님은 그 몇분을 위해서만 글을 써 오신 건 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무튼, 굉장히 실망스럽고...담에 작가님 글 보더라도 읽고 싶진 않을 것 같습니다.

[공로자]

글을 읽은 건 독자의 자유지만 글을 연재하는 건 작가의 자윱니다.
우리 독자들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닌듯.. - 3-

[일일신]

왈가왈부할수 있죠.
작품에 애착을 갖고, 잼있게 보던 작품이라면. 더더욱 왈가왈부할수 있죠
독자가 아쉽다, 서운하다, 실망이다.. 이런 한마디 조차 못한다면 왜 여기에 연재를 하는겁니까.

지금 이게 몇번째인지..
첨에는 그 잔잔한 느낌에 반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작가님의 그런모습에 대해 뭐라할때..
저또한 작가님 편이었고. 작가님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완성도를 위해서, 작품을 위해서. 그리고 작가님을. 독자를 위한 선택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툭하면 지우고, 맘에 안들면 다른작품 연재하고..
이건 작품을 위한것도, 독자를 위한것도 아닙니다.
단순한 작가님의 자기 만족일뿐.
그것마져 뭐라 할 순 없겠죠.
암튼.. 이번엔 정말 실망입니다. 이번만은 .. 믿었는데.

[날라쭈꾸미]

넘 여리시더군요.
응원해주시는 분들보단 비판하시는분들에게 연연하시고,본인의 글에대해서 그렇게 자신이 없으신건지~~.
좋은 작품하나 보는가 보다 하고있엇는데,좀 아쉽네요.

[섬전무영]

쪽지를 받고 혹시나 해서 확인해보니
작품제목을 가로지르는 두 개의 상처.
허탈하고 난감합니다.

[유니]

작가로서의 자질이 없는거죠... 완결능력이 없으니..
글은 좋은데.. 매번 이러니... 하긴 그래서..공상만강 추천 올라올때..
전 안봤다는... 분명 삭제할거라 생각했거든요... 한두번도 아니라서..
앞으론 그분 이름 ..으로 나온소설... 무조건 안볼겁니다...

[순돌이아빠]

흠... 왜 그러시는지... 잘 보고있는데... 공산만강 전에도 그러시더만...
너무 아쉽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