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추천] 우루님의 생존기

작성자
Lv.78 Marlboro
작성
05.11.17 16:10
조회
539

방금 처음부터 연재하신 부분까지 싹 읽고 오는 길입니다. ^-^a

오늘은 제가 시간이 많이 남는 날이기 때문에,,,;;

(절대 하릴없는 백수는 아니예요~!;;;)

거의 세시간은 걸린 듯 싶습니다.^-^;;

아무튼, 연재중이신 부분까지 다 읽고 난 후의 느낌은,,,

정말 엄청난 글을 보고 온 느낌입니다. ^-^;;

스케일이 어마어마해요. 뿐만 아니라 설정이 정말,,,뭐라 말로 표현 못할정도더군요.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습들은,,,전율이 일 정도였습니다. ^-^

중간에 태초의 신화에 대한 재구성과, '태천'이라는 인물을 넣은 부분은,,,

작가님께서 새로운 세상의 구현을 위해 넣으신 것 같지만,,,흐음,,,

솔직히 지루하다는 감을 버릴수가 없었습니다. 약간은 아쉽더군요.;;

뭐, 하지만, 정말이지 참신했습니다. 뭔가 새로운 느낌이 팍팍 오더군요.^-^;

그럼 대략적인 스토리를 설명해 드려야 겠군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속의 행성, 지구.

태초에 우주가 어떻게 태어났고 지구가 어떻게 형성되었고,

생명체가 어떻게 탄생하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저 창조신이 있을꺼란, 아니면 엄청난 우연의 연속발현에 의해서,

그런 막연한 생각들만이 존재할 뿐이다.

헌데, 만약 우리의 삶이 누군가의 장난이라면?

아니, 누군가가 프로그래밍 해 놓은 세상을 우리가 살고있다면?

우리가 단지 누군가가 만들어낸 데이터의 일부에 불과하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는 상상. 그러한 비약적인 상상으로 인해

만들어진 세계가 있다.

창조신은 단순한 '회장'.

타락천사 루시퍼는 단순히 실수에 의해 감봉당한 '직원'.

대천사 가브리엘은 '회장'의 명에 충실한 단순한 '직원'.

상상이 가는가? 모든것을 알고있다는 '세계수'는 정형화된 O/S

프로그램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는 사실.

허나 그 프로그래밍 속엔 예측하지 못한 데이터가 존재한다.

'세계수'가 칭하길 일명 '바이러스'.

'바이러스'가 어떤 식으로 'O/S' 프로그램을 종식시킬지.

또한 그들이 새로이 살아가게 된 세계.

이제껏 볼 수 없던 새로운 대륙이 그들 앞에 펼쳐진다.

궁금한가? 읽어라! 끝까지 다 읽은 순간, 당신의 머릿속에는

'혹시 내가 정말 하나의 데이터에 불과하지 않을까?'

라는 비약적인 상상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

흠,,,추천이 아니라 소개글이 되어버린 느낌이군요. - _-a

뭐, 저 나름대로 중요한 줄기부분만 끄집어내서 설명한건데a

뭐, 아무래도 좋습니다.

제 글을 보고 궁금증을 느끼신다면 가서 읽어보시면 됩니다.^-^a

전 분량이 두둑한 글밖에 보지 않습니다.^-^a

흠, 저와 같이, 작가님의 상상의 거대함에 빠져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ㅎㅎ


Comment ' 18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17 16:10
    No. 1

    추천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1.17 16:17
    No. 2

    저도 추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8 Marlboro
    작성일
    05.11.17 16:18
    No. 3

    허, 이거 참; 노란병아리님께서 대체 얼마나 많은 분량의 소설을 보시는
    건지,,,- 0 -;; 어째 제가 보는 작품들은 이미 전부 섭렵하신 듯한,,,쿨럭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JungleHe..
    작성일
    05.11.17 16:25
    No. 4

    병아리님은 선작을 안 이용하실듯.. 그냥 전부 보시지 않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Marlboro
    작성일
    05.11.17 16:26
    No. 5

    아,,,그런 수가,,,- 0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5.11.17 16:26
    No. 6

    노란병아리님은 적어도 고무림에 모든 연재를 모두 장악하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우루(雨淚)
    작성일
    05.11.17 16:30
    No. 7

    ^^;
    요 며칠....과분한 추천...(아니..추천이라기보다 용기를 나누어 주시는 격려와 응원이라고 애써 생각하려 합니다.다시 감사드립니다._(__)_)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기쁘고 감사한 마음에ㅣ가득하건만 한 편으로는 매우 부끄럽습니다.
    다른 분들을 추천해주시는 글들을 읽으면 매우 부럽고 꼭 읽어보고, 그러다 보면 푹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곤 했는데....
    노란 병아리님, 말보로님의 추천이 저를 향한 것이니 그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지 못할까 걱정도 앞섭니다.
    독자분 중 그러시는 분이 계셨어요.
    좌절 모드 (OTL)를 한 번 쓸 동안 한 단어라도 더 써주세요...라고...
    OTL
    부족한 저를 지켜봐주시는 분들을 실망 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한 단어라도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더 열심히 상상하고...더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란 병아리님...말보로님....
    그리고 언제나 댓글 남겨 주시는 악쟁님(악플쟁이님의 애칭입니다.^^;), 야단님, 가을흔적님, 창조된 신님,THE MAN님, 바람이 좋다님, FausT님, 쉬피냐르님, 깜짝이야 님, 루이네카넨 님, 포도봉봉 님, 유주 님, 유무님, 아띵 님..그 밖에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지금은 조금 주춤하지만, 언젠가 저의 가장 든든한 우군이자 신랄한 비평가로 돌아오실 실혼인님....여러분들이 계시기에 계속해서 생존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루한 부분도, 어설픈 부분도 이해해주시고 오류를 지적해 주시는 분들...감사드립니다._(__)_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언제나 당근과 채찍 병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P.S 역시나 저는 댓글 전문 작가인지도....OTL
    이런 속도면 하루에 7~80키로도 무난할 것 같은데...OTL
    전...강건을 괴롭히러 가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Marlboro
    작성일
    05.11.17 16:47
    No. 8

    ^-^;; 열심히 상상하시고, 열심히 쓰세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완결내시는 그날까지 지켜보겠습니다! ^-^a
    (출판하신다면 책으로도,,,^-^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가을흔적
    작성일
    05.11.17 17:21
    No. 9

    생존기 재미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17 17:24
    No. 10

    말보로님 아이콘이 16*16 아니라 에러 나셨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Marlboro
    작성일
    05.11.17 17:28
    No. 11

    16*16은 맞는데 이상하게 엑박이 뜨네요. - _-;;
    지금 그것때문에 고생하고 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17 17:44
    No. 12

    와와 잘 보이네요 고치셨나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Marlboro
    작성일
    05.11.17 17:48
    No. 13

    고생했어요,ㅠ; 에휴, 거의 3~40분은 잡아먹은듯 - 0 -;;
    나가봐야 하는데,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우루(雨淚)
    작성일
    05.11.17 17:51
    No. 14

    말보로님....근데 네로에요....
    말보로 로고를 구해드리던가 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Marlboro
    작성일
    05.11.17 18:15
    No. 15

    ㅎㅎ 일부러 불꽃 모양 찾다보니,ㅎㅎ;;;
    말보로는 16x16이 없더라고요;;;
    바꾸려 해도, 제가 집에 포토샵을 안 깔아놔서;
    다른프로그램갖다가는 어떻게 변경하는지도 모르겠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우루(雨淚)
    작성일
    05.11.17 19:26
    No. 16

    만들어서 생존에 공지로 올려봣어염...
    필요하시다면..^^ 싸~~비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Marlboro
    작성일
    05.11.17 20:38
    No. 17

    하하, 이거 정말,,,감사합니다. ( _ _)a
    뭐,,,허나 개인적으로 아주 작은 소망이 있따면,,,
    이거 만들 시간에 글을 한편 더 올려주심이,,,,,,푸억~!

    아 뭐,,,그냥 그렇다는 겁니다,,,예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우루(雨淚)
    작성일
    05.11.17 20:49
    No. 18

    씁니다...쓰고 있습니다...
    바깥 바람에 바람이 들어...겨울이 되니 옆구리가 시려서...OTL
    애인 있는 여자 후배와 밥을 먹고 왔더니만....
    문제는 그 친구가 아니라 타롯점을 보고 났더니..음하하하.
    바람이 들어서리..쩝..
    좋다고 하길래..ㅋㅋㅋ
    기분 업입니다.
    덕분에 산만해진..존거야? 나쁜거야?(나쁜거지 바보~~!!!OTL)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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