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처음부터 연재하신 부분까지 싹 읽고 오는 길입니다. ^-^a
오늘은 제가 시간이 많이 남는 날이기 때문에,,,;;
(절대 하릴없는 백수는 아니예요~!;;;)
거의 세시간은 걸린 듯 싶습니다.^-^;;
아무튼, 연재중이신 부분까지 다 읽고 난 후의 느낌은,,,
정말 엄청난 글을 보고 온 느낌입니다. ^-^;;
스케일이 어마어마해요. 뿐만 아니라 설정이 정말,,,뭐라 말로 표현 못할정도더군요.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습들은,,,전율이 일 정도였습니다. ^-^
중간에 태초의 신화에 대한 재구성과, '태천'이라는 인물을 넣은 부분은,,,
작가님께서 새로운 세상의 구현을 위해 넣으신 것 같지만,,,흐음,,,
솔직히 지루하다는 감을 버릴수가 없었습니다. 약간은 아쉽더군요.;;
뭐, 하지만, 정말이지 참신했습니다. 뭔가 새로운 느낌이 팍팍 오더군요.^-^;
그럼 대략적인 스토리를 설명해 드려야 겠군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속의 행성, 지구.
태초에 우주가 어떻게 태어났고 지구가 어떻게 형성되었고,
생명체가 어떻게 탄생하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저 창조신이 있을꺼란, 아니면 엄청난 우연의 연속발현에 의해서,
그런 막연한 생각들만이 존재할 뿐이다.
헌데, 만약 우리의 삶이 누군가의 장난이라면?
아니, 누군가가 프로그래밍 해 놓은 세상을 우리가 살고있다면?
우리가 단지 누군가가 만들어낸 데이터의 일부에 불과하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는 상상. 그러한 비약적인 상상으로 인해
만들어진 세계가 있다.
창조신은 단순한 '회장'.
타락천사 루시퍼는 단순히 실수에 의해 감봉당한 '직원'.
대천사 가브리엘은 '회장'의 명에 충실한 단순한 '직원'.
상상이 가는가? 모든것을 알고있다는 '세계수'는 정형화된 O/S
프로그램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는 사실.
허나 그 프로그래밍 속엔 예측하지 못한 데이터가 존재한다.
'세계수'가 칭하길 일명 '바이러스'.
'바이러스'가 어떤 식으로 'O/S' 프로그램을 종식시킬지.
또한 그들이 새로이 살아가게 된 세계.
이제껏 볼 수 없던 새로운 대륙이 그들 앞에 펼쳐진다.
궁금한가? 읽어라! 끝까지 다 읽은 순간, 당신의 머릿속에는
'혹시 내가 정말 하나의 데이터에 불과하지 않을까?'
라는 비약적인 상상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
흠,,,추천이 아니라 소개글이 되어버린 느낌이군요. - _-a
뭐, 저 나름대로 중요한 줄기부분만 끄집어내서 설명한건데a
뭐, 아무래도 좋습니다.
제 글을 보고 궁금증을 느끼신다면 가서 읽어보시면 됩니다.^-^a
전 분량이 두둑한 글밖에 보지 않습니다.^-^a
흠, 저와 같이, 작가님의 상상의 거대함에 빠져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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