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분들 글이 맘에 안들어 글을 써 봤습니다...

감기 탓에 오늘 회사를 쉬고...

이불을 덥고... 데스크탑을 들고... 침대안에서...

7시간동안... 서장과 일편 딱 두편 만들었습니다...

다 쓰고 저녁을 먹고 다시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컥... 이건... 어떤 머리 빈 놈이 쓴 글인가...ㅡㅡ

절망 했습니다...

매일 매일 연재를 하시는 작가분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더불어 요즘 먹고 살기도 힘든 세상이라 짜증나는 일도 많은데...

매일 매일 시원하게 기분을 풀어주는

선녀를 찾는 신선 제자의 이야기...

설경구님의 우뢰검 <--- 추천합니다

[바겐]

나......낚인거 아니지? 그렇지??
이거 낚시글 아니지요??
근데.....왜 낚인거 같지??ㅜ.ㅜ

[일초의미학]

오오? 새로운 방싱의 추천... 인듯.
저 역시 어디에 올리지는 않았지만 글을 써 보았고, 3편일 뿐이지만(프롤로그만 3편;;) 수정하고픈 맘이 굴뚝같지요.

[파]

싸움 시작이다~ 하고 즐겁게 들어오신 분들은 파닥파닥

[극성무진]

파닥..파닥...
낚시이기는 한데 제목을 이런식으로 쓰면 들어오고나서
화내는 분들도 있않을까요??

[UHboy]

파닥파닥.. -┏

[때굴때굴]

축하드리오!!월척을 낚으셧소!!쿨럭!!!

183센티에!!!!!!76키로 그램 나가는 거대한 월척이오!!

[노란병아리]

으하하하하 ^^;; 리플들이 더 재미있어요

[白露]

ㅎㅎ 추천글이군요 ^-^;;

[다와라]

낚인건 낚인거고...

저랑 비슷한 행동을 하신분이 대략 많은가 봅니다.

저도 대학시절 학과지에 A4지 10장 분량의 무협을 연재한적이 있었는데요..

지금 다시 읽어보니 이건 어떤 기연에 목숨을 건 인간이 쓴 글이냐 라고 울부짖으면서 키보드에 머리를 박고 있는 저의 모습이 ㅠ.ㅠ

다시는 글을 쓰지 않으리라는 맹세를 하면 고무협에 목을 메고 있지요

글을 올리시는 모든 작가님들 파이팅입니다~

[파란레몬]

쿠쿠 ......

소설을 쓰실려면 그만한 각오가 ........

저도 ...... 5월달쯤에 ....

잠깐 올려봤다가 ......;;

용기가 안나 바로 삭제했다는 .......;;

솔직히 수정할려다가 일편 삭제해서 다삭제되는바람에 .....;;

전의가 사라졌다는 쿠쿠쿠쿠

[Marlboro]

하하. 저도 예전엔 글이라는걸 써 보았지만,, - _-;;
도저히 제 성격상 오래끌지를 못하겠더군요.ㅎㅎ;;
해서 중도 포기,,,- _-; 한 10편정도 썼나? 100kb 정도...a
뭐, 지금은 아예 사라져 버렸답니다. - 0 -;;

[一淚一夜]

저도 예전에 연애할 시절(언제였지? 기억도 안나는군.. ㅡㅡ;;) 기념일에 여자친구에게 보내주려고 약 500kb정도 쓴적이 있었죠..
1주년 기념으로 보내려고 몇달에 걸쳐 썼지만...
흑...
말하려니 가슴이 아프군요...ㅡㅡ;;

[전차남]

ㅎㅎㅎㅎ

[냉혈]

만선이오~~~

[바바라]

재미있네여
6편보구 왔네여
고맙다고 인사하러 왔네여
마저 보러가야 겠네여
이런글 추천 항상 받네여
저녁도 잔뜩먹었는데 무슨 미낄쓰셨는지 낚였네여

[카오스매직]

저도 글 써본적 있지요.. 근데 그거 첫글이라고 남겨 뒀다가 읽을때마다 제가 한심해져서 원...그리고 다음 글 쓸때... 이건 대박이다..라고 감이 왔죠...(왠지 감이 오더라구요) 근데 놀러다니다가 ㅡㅡ포멧한번하고... 헉 이런 깜박했다...
이걸로 끝... 글 두번 다신 안쓴다 라고... 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