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
05.11.24 16:32
조회
649

여러가지가 있죠

사랑이나 우정이냐?

아니면 자신에 목숨이나 친인에 목숨이나?

(현실적이면 이것도 쉽게 못 정하죠)

동료 2명이 혹은 히로인2명이 인질일 때 어느쪽을 구하느냐?

신념을 지키냐 대의를 따르냐등등......

이건 소설마다 다르고 독자분들마다 공감하는 경우가 각자 다르죠...

사람마다 생각이 각기 다르듯이......

너무 무거운 주제말고 좀 들 심각한것으로는 주인공이

한 여자만을 선택해야 할때 않일런지???

(복터진 그리고 부러운 상황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거의 가능성 없는..)

판타지나 무협에서 주인공을 좋아하는 히로인은 2명이상 등장하는

경우가 많죠.... 또 둘다 주인공을 매우 진심으로 사랑하고....

뭐 배경이 무협 판타지다 보니 모두와 맺어져서 행복할때도 있지만

만약 그 판타지 세계에서도 반려자 한명하고만 맺어져야

하는 정통이나 풍속이 있으면????

대부분 소설에서 히로인들은 주인공을 목숨이상으로 사랑하는데

결국 선택은 주인공에 진실하게 마음이 가는 상대에게....

하지만 남자라는 특성상 미녀고 능력 좋은(일단 소설상에서는

히로인들이 대표적 표준...) 그리고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두 여자중에서 한쪽만 고르기는 쉽지않죠....

(반대로 여자가 주인공일때도 남자쪽을 쉽게 못고르듯이..)

.

이런 씩으로 복터진 주인공은...

Attached Image

거기다 추가로 2명더....

Attached Image

.

참 괴로운 선택이겠지요????

아 그리고 저도 솔로 입니다 저도 이런 복터진 주인공 이미지를

올리는 것은 괴롭다느...탕~~! 털썩........................


Comment ' 1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24 16:33
    No. 1

    = =;; 뭐 남자들의 꿈 아니겟어요??

    여자들은 가장 완벽한 남자 '엄마친구아들"을 꿈꿀 테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5.11.24 16:34
    No. 2

    엄마친구의 아들................
    항상 대단한 존재들이 많죠^^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5.11.24 16:36
    No. 3

    사실 여자든 남자든 상대쪽이 정말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상대가 2명이면 선택하기 쉽지 않죠....
    (물론 좀 현실적으로 더 따지면 그중 좀더 여건이 좋은쪽으로...)
    한쪽의 받아드린다고 그쪽으로 아에 후회가 없을수도 없을 것이고...
    이런것을 보면 참 사람에 마음은 간사한데가 있어요-_-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TMG
    작성일
    05.11.24 16:39
    No. 4

    흠..... 그런고민은 사치죠 ㅠㅠ
    솔로여 영원하라!!
    주인공은 모두 포기하고 사라져라!! !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05.11.24 16:42
    No. 5

    확실히 사치스런 고민이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진정한 고뇌는 이것이 옳은 것인지 아닌지 모를때가 가장 힘든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잘못된 길일지도 모르지만 해야할때.... 복수라던가.... 최근에 연혼벽을 읽어서 그런지 더욱 더 그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풍류(風流)
    작성일
    05.11.24 16:46
    No. 6

    -_-
    다가지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몽유(夢遊)
    작성일
    05.11.24 16:47
    No. 7

    오늘도 좋은 그림을 올려주시는군요...
    근데 여태 그림과 달리...
    뭐랄까... 글을 쓸라고 하니... 냐하하하
    한마지로 내일은 더 짧은 치마를 보고 싶네요... 쿨럭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5.11.24 16:47
    No. 8

    5/사실 그런것은 정말 나중에 주인공이 후회하거나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죠.....
    연혼벽같은 경우에는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그의 행동들이
    이해는 하지만 동시에 주인공이 한번 잘못되었을때
    인제 이길밖에 없어 하고 자포자기 씩으로 같더것 같기도 해요....
    의지는 있었지만 참 주인공의 그 여형이 처절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11.24 16:48
    No. 9

    저 그림은 또 무엇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모토
    작성일
    05.11.24 16:59
    No. 10

    그 고민은 '아빠가 더 좋아? 엄마가 더 좋아?' 같습니다.
    '콜린' 님의 '양말줍는 소년' 에서도 "엄마랑 살래. 아빠랑 살래"의 문제가 주어집니다.
    제가 만약 저런 상황이라면 늙어 죽을때까지 연애만 하고 살겁니다.
    그러면 여자들이 늙어 죽을때까지 떠나지 않겠지요.
    서류상의 혼인이 중요한게 아니라 실혼이 중요하겠죠.
    다 데리고 삽니다. 으흐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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