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이 돋으실 겁니다.
처음엔 앗차 하고 넘어가셨던 일들은, 전부 복선이 되어
'폭팔'합니다.
단 한순간도, 긴장을 놓으실 수 없을 겁니다.
완결이 된다면, 디프마스터가 출판이 된다면, 이 책을 반드시
사고 싶어지실 겁니다.
단순한 장르문학이 아닙니다. 이 작품은 이미 문학의 범주에
들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초반부는 천천히, 흐르는 듯이 흘러갑니다. 하지만, 1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2부는 점점 정체를 드러내가며, 독자들
에게 하나씩, 감춰진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3부에서, 디프마스터는 폭팔 할 것입니다. 감춰졌던 복선들이
폭팔하면서, 독자분들은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십니다. 장르문학은 가벼운 것이라고.
하지만, 내 기필코, 이것만은 아닙니다. 적어도 이 소설만은
보통의 게임소설과 같은 범주에 두고 싶지 않습니다.
이 소설에, 얼마나 깊은 철학이 담겨 있는가. 주인공이
여자라고, 중간에 읽는 것을 그만두셨던 분은, 나중에 정말
후회하시게 될 겁니다.
제가 이렇게, 절실한 어조로 추천하는 것은, 고무판에 와서
처음입니다.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이 완결되었을 때,
이것은 고무판의 여러 작품중에서도 기억에 남을 '명작'이
되리라 기대 마지 않습니다.
이제, 2부의 시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곧, 폭팔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소름이 끼치실 겁니다.
아직 보지 못하셨군요? 평생에 남을 작품의 본 무대가
곧 올라가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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