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사실 정연란에 연재하는 [걸인강림] 의 홍보입니다.
홍보에 앞서 미리 언급드리자면
물론 읽어보시면 다르다고 하실 것입니다만...
걸인강림은 걸인각성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 입니다.
이글의 결정적인 모토가 된 명언이 있습니다.
몇번이라도 좋다! 이 끔찍한 삶이여, 다시...
니체의 말이죠.
이를 모토로 쓰기 시작한 글입니다요~
이 글의 주인공은 하루 먹을거리 걱정이 고작인 평범한,
개방도 아니고 무림과도 관계없는 지극히 정상적인 거지였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낮잠을 자다가 날벼락을 맞게 됩니다.
한마디로 자다 깨보니 죽게된 거지지요. -_ -a
그런데...
다시 죽었다가 살아났더니,
절대 평범치 않은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놈은 그걸 모르지요.
의식은 여전히 무식한 거지에 머물러 있었으니 말입니다.
영혼이 빙의하여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었지만,
그저 그 사실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서 소제의 특성을 더욱
살려보려 했습니다.
게다가 글을 다룰줄 모르고 그저 휘두를 정도밖에 안되오나.
좀더 글을 알고 싶다는 욕심으로 열심히 글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시는 독자님들
환영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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