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입니다.(정연란)
주인공 왕룡의 일대기이면서도 좌충우돌기이면서도,
조연들의 맛깔스러운 양념도 대단합니다.
천산에서 내려온 촌놈의 활약기인데 복수도, 그렇다고
권선징악도 아니지만, 선을 위하고 악을 처벌하는
화끈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입니다.
이제 2권에서 반 권분량으로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읽을 양은 충분하다고 보아집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왕룡의 주도면밀하면서
입가에 미소 짓게 하는, 일대기도 펼쳐집니다.
자천마교에 자천타천으로 간세로 들어가는 왕룡...
거기서 겪는 아슬아슬한 모험기를 견식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마음졸이고... 울고, 웃고, 슬프고, 행복하고...
그리고 화끈한 전쟁신과 함께 처절한 두뇌 싸움도 함께...
최선을 다한, 작품입니다.
오셔서 읽으시고, 즐겁게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자추입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