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 혹은 과거로의 리턴등...어떻게든 미래를 안다는것은 공략본을 보면서 RPG게임을 진행하는것과 같죠.
헤메이지 않고 시원스럽게 게임을 진행하듯..내용을 전개해 나갈수 가 있으니깐....작가도 쓰기가 쉽고 독자도 읽기도 쉽죠..
하지만 이런 특징은 또 이런류의 소설을 재미없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합니다.보기는 쉽지만.막상 재미는 없는 경우랄까
그래서 저는 이런류의 소설은 조금 싫어합니다...
재미있는게 별로 없더라고요
하지만.어디에나 예외는 있는법..
최근 발견한 보물을 하나 추천해드립니다.
요즈음 가장 뜨고 있는게 이그니시스님의 리셋라이프같은데요...
리셋라이프와는 좀 다른맛이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악몽을 꾸는 백작가의 장남 페이론..
페이론이 그 꿈이 조만간 일어날 현실을 미리 보여주고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보통 이런전개로 나가면 먼치킨이 되기 십상이지만..먼치킨적 요소는 전혀없고..미래를 바꾸는것도 너무나 힘겹게 해냅니다.
몽류담님의 '페이론'
일단 가서 선작하고 보시면 후회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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