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예전엔 간첩신고하면 113..
좋게 말하면 첩보원이고 나쁘게 말하면 간첩이 맞는 겁니까라고 물어보고 싶지만..
일단은 작품추천이니..세작암류흔 이렇게 붙여놓으면
세작암 류흔인지 세작암류 흔인지 헷갈릴 수 도 있으니 세작 암류흔으로 하면 쉽게 표현이 되겠군요..
기발한 착상들이 번쩍거리고 007이 아닌 9호로써 맹활약을 하는
암류흔이 왠지 처음엔 정형화된 첩보물같더니만..읽을수록
인간맛이 나더군요..
돈이라면 환장하는 인간도 있고..조연급이지만요..1호도 있고..
화씨성도 있고..(더하면 재미없겠죠;;)
그리고 하나만 더 왜 18호가 여자인지..음..17호도 있고 16호도 있는데 왜 18호인지..저만 너무 깊게 생각하는건지...
비밀글이 두개 있습니다..아마 작가분이 출간을 염두에 두시고 하는 거 같은데..선작이 늘어난다면 해제하실지도...그러실거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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