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골든베스트 생기고 나선 추천 올리기가 꺼려지더군요.
워낙이나 개인의 취향에 맞는 소설들 간추리기가 편리해 져서...
여튼 또 대부분의 선작들이 세대교체 된 지라 간만에 추천 올립니다.
찰나의 유혼 // 홀로 다른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살아가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무공이라는 것 그 자체에 푹 빠져서 그것을 구경하는 것을 낙으로 삼지만 기본적으로 살아가는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 보니 사고방식 또한 주변과 차이가 있어서 참으로 버릇이 없다... 라고까지 평해질 정도의 녀석이 되어버렸지요.
부서진세계 // 초 장대한 프롤로그를 자랑하는 초 장대한 상상력으로 이루어진 초 장대한 판타지 소설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서클마법 나오고 드래곤 나오니까 판타지다. 노란머리들의 중세시대니까 판타지다. 가 아니라 말 그대로 상상력으로 그려진 이야기들로 가득하니까 판타지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시대라고 하면 현대물... 이겠지요. 능력은 초능력 계열 이랄까요. 시점은 1인칭입니다. 계열은 '츤데레 여동생은 사람을 불타오르게 한다!' 계열이다.... 라고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네요 ㅎ.ㅎ;;;
귀족클럽 // 아주아주아주아주 거만하신 귀공자님이 지식의 전당이라는 대학으로 들어가서 분탕질(?)을 치는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상당히 현란한 이론들이 아주 넘쳐나게 발려있는 소설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가령 연설 하나 하는데에도 갖은 후광효과와 심리학적인 요소를 적용시켜서 설명하는 소설이랄까요. 아니; 그렇다고 어렵거나 한 소설은 절대 아니지요. 어디까지나 주인공의 막나가를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탈각 // 음냐; 무협입니다. 무협입니다. 재밌습니다. .. .. .. ;;; 뭐랄까 이런류의 녀석에 대해서 제가 유난히 추천글을 못적어서 뭔가 적을 말이 부족하네요.. 여튼 재밌습니다.. ;;; 쿨럭;;;
사형제 // 이것도 무협입니다. 이제 몇편 안 올라온 따끈따끈한 녀석입니다.... 이녀석도 제 능력부족으로 뭔가 추천글을 제대로 적고 싶지만 뭔가 적을 수가 없네요... orz... 죄송합니다.. 그래도 디따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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