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암.. 거 참 난감하네요...

글을 쓰다보면 참 난감할 때가 많아요.

특히 그 이유를 종잡을 수 없을 때가 참 미칠 노릇이지요.  

누구한테 함부로 말못할 고민이에요.. 어느 쪽의 비위에 맞춰야 하는 건지... 글쎄 이야기가 어떻게 하렘틱하게 나간다고 해도.. 이게 또 너무 심하면 무슨 위즈워드나 야근병동 쓰는 기분이라서..

인터넷 연재가 왜 힘든지 알 거 같아요. 게다가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머리까지 빠지고 있다구요. 엉엉.

게다가 이 놈의 날씨는 왜 이리 더운지...

[서해성]

작가님의 소신대로; 파이팅!

[kerin]

d야근병동... 쿨럭;;;

[해모수아들]

인터넷 연재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걸 잘 활용하는 것이 작가의 능력?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작가분들의 특성이 있습니다. 어느분은 댓글 하나하나 달아주시면서 다정하게 하나하나 상대해주시는 분도있고 어느분은 글만 올려놓으시면서 댓글과 추천 모두 무시하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것은 글의 내용,작가의 자존심,그리고 글로써 승부하는 프로근성에 있다고 봅니다. 아마 더위에 정신이 살짝 여행[?]가신분들도 다시 돌아올겁니다. [내일 출근해야되는데.......] 힘내세요.

[가을흔적]

어느 쪽이든지 작가님 소신대로 쓰시면 되죠

힘내세요 ^^

[엑소더스]

생뚱맞지만.. words & worth 입니다. ^.~

소신대로 나가십시오. 건필~~!

[Gavin]

하암. 더우니까 단어도 잘 안떠올라요.

[미노루]

모든이를 만족 시킬수 있는 글이란 존재하지 않을껍니다..
작가님이 독자의 비위를 맞출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주인공이 약할때는 주인공 빨리 쎄게 해달라고 그러고..
히로인이 없을때는 히로인 빨리 만들어 달라고 그러고..
계속 그렇게 독자의 비위를 맞추다 보면..
전형적인 널리고 널린 양산형 판타지 소설이 되죠..
베네레스의 총사..
신대륙으로 가는 지루한 배여행에서 일어나는..
로맨스와 황녀는 모르게 일어나고 있는 3각 관계..
제가 보기엔 재미있고 더 흥미진진 합니다...
독자들의 리플을 참고는 하되 끌려다니지 마시고..
작가님의 소신대로 밀고 나가시길 바랍니다..